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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송승헌·리우이페이 영화 '제3의 사랑' 스틸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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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5일로 영화 개봉 앞당겼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열애 중인 배우 송승헌(39)과 중국 여배우 리우이페이(劉亦菲·28)의 주연의 영화 '제 3의 사랑' 스틸컷이 공개됐다.

8일 한중합작영화 '제 3의 사랑' 측은 공식 웨이보를 통해 "사랑은 긴 시간을 허비하면 안된다"며 "그래서 우리들이 달려왔다. 9월 25일로 영화 개봉이 앞당겨졌다"고 밝혔다.

중국은 이달말 중추절(9월 26~27일)부터 내달초 국경절(10월 1~7일)로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앞두고 있어 영화 개봉의 최적기로 꼽힌다.

공개된 스틸에는 두 사람이 입맞춤을 하기 직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제3의 사랑'은 '포화 속으로'(2010) '내 머리 속의 지우개'(2004) 등을 연출한 이재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007년 출간된 베스트셀러 소설 '제3종의 애정'이 원작으로, 송승헌과 리우이페이는 각각 재벌 2세 린치정과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변호사 쩌우위 역을 맡아 달달한 로맨스를 펼쳤다.

지난달 5일 중국의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이 영화 촬영을 계기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송승헌 소속사도 열애설을 인정하면서 공식 커플로 거듭났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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