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그룹 '카라'가 지난 1일부터 9월 한 달 동안 총 13회 진행되는 일본 투어 공연 '카라시아'를 시작했다.
'카라시아'는 2012년부터 매년 이어진 카라의 브랜드 공연이다.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카라는 올해 오사카를 시작으로 나고야, 히로시마, 후쿠오카 등 일곱 개 도시를 돌고 도쿄에서 막을 내릴 예정이다.
지난 1일 오사카 공연에서는 대표곡 '미스터' '제트코스트 러브' '고고섬머'와 각 멤버의 매력을 뽐낼 수 있는 솔로 무대, 지난 5월 발매된 12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섬머직' '선샤인' '미라클' 등을 선보였다.
한편 카라는 최근 일곱 번째 미니앨범 '인 러브'(In Love) 활동을 마무리하고 솔로 앨범을 내는 등 개인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