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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추석 후유증, 여성이 더 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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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후유증은 남성보다 여성이 더 많이 겪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이 직장인 705명을 대상으로 '추석 후유증 경험'에 대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여성은 72.5%, 남성은 49.6%로 남성보다 여성이 더 많이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후유증의 종류(복수응답)로는 '업무 의욕 저하'가 61.2%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누적된 피로'(51.1%), '과다지출로 경제적 부담'(31%), '업무 시간 중 졸음'(25.2%), '수면리듬 변화(불면증)'(24.9%), '체중 증가'(17.9%), '과음, 과식으로 위장장애'(14.4%)등의 순이었다.
후유증이 지속된 기간을 살펴보면, 31.5%가 '2일'이라고 답했다. 뒤이어 '3일'(27.5%), '1일'(18.6%), '5일'(6.6%), '10일 이상'(6.1%), '7일'(5.5%)등의 순으로, 평균 3일로 집계됐다.
후유증을 극복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81.1%가 '극복했다'라고 답했으며, 극복 방법(복수응답)으로는 충분한 수면시간을 가진(44.1%) 직장인이 가장 많았다. 이외에 '충분한 휴식시간을 가졌다'(36.3%), '마인드 컨트롤을 했다'(29.8%), '특별한 노력을 하지 않았다'(19.9%), '약속을 자제했다'(15.5%), '좋은 음식을 먹었다'(9%) 등의 방법이 있었다.
한편, 이번 추석은 '골든 홀리데이'라 불릴 만큼 연휴가 길었는데, 이로 인해 후유증이 더 심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비슷했다'라는 응답이 66.2%로 가장 많았다. 하지만 '심한 편이다'(25.2%)와 '매우 심했다'(8.6%)는 의견도 33.8%로 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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