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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민·관·군 합동 대테러 대비태세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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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75보병사단은 지난 11일 남양주시 오남읍사무소에서 대침투 훈련의 일환으로 민·관·군 합동 유독가스 테러대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간인으로 가장한 테러범이 살포한 독가스로 인해 대량 인명피해 등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단계별 훈련으로 이루어졌으며, 오남읍사무소·경찰지구대·소방서·병원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완벽한 테러대비훈련을 실시했다.
유독가스 테러가 발생하자 읍사무소의 신속한 상황전파와 함께 경찰지구대에서는 경찰관을 현장에 투입, 테러발생지역에 접근하는 차량과 인원을 통제했으며, 소방대원과 인근병원 긴급후송반의 응급환자 후송 등 신속한 상황조치로 피해를 최소화했다.
부대에서는 테러발생지역에 경계병을 배치하고 기동타격대를 운용하여 추가적인 테러를 방지하고, 사단 화학오염사고 처리반이 유독가스 제거 및 오염지역 제독을 완료함으로써 훈련은 종료됐다.
훈련 간 부대장을 비롯해 남양주시 관계자와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현장에 참석하여 화생방 테러 대비를 위한 관련 기관별 효과적인 역할 분담 및 상호 유기적 협조체제를 확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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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노무현재단이 주최하는 ‘제1회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가 오는 6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좋은 책이 사람들의 생각을 바꾼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를 통해 ‘사람사는세상’을 실현하고자 한다.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는 단순한 전시·판매 행사에 그치지 않고, 책을 매개로 한 시민 간 소통과 문화적 연결의 장을 목표로 한다. 이곳에서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문화, 사람과 공간이 만나고 연결되는 진정한 문화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강연, 토크쇼, 공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연 프로그램에는 강원국 작가가 참여해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김제동이 진행하는 토크쇼 ‘내 말이 그 말이에요’도 마련된다. 공연으로는 이아립의 ‘이응 품은 미음’과 오지은·김사월이 함께하는 ‘내 곁에 사람들’이 준비돼 있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책문화제에서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유튜브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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