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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561돌 한글날 국민 축제의 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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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561돌 한글날을 맞아, 우리 민족사의 빛나는 문화유산인 한글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려 문화민족의 자긍심을 일깨우고자 뜻 깊은 경축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한글날 중앙경축식은 2005년 12월 한글날이 국경일로 승격된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이날 오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관련단체 회원, 3부요인을 비롯한 정부 주요인사, 각계대표, 학생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훈민정음서문 봉독, 경축공연, 한글발전 유공자 포상, 경축사, 한글날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정부는 이번 한글날 행사에 있어서 경축공연으로 어린이 합창단이 동요 공연을 통하여 우리글만이 가진 의태어, 의성어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고, 단상 배면장식을 훈민정음과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글의 이미지 등을 표현하여 한글의 우수성을 형상화했다.
한편, 한글날 경축행사와 연계하여 문화관광부(국립국어원) 주관으로 한글 자모의 배열순서에 대한 학술토론회가 개최되고, 한글날 당일 경복궁, 광화문일대에서 훈민정음 반포 재현행사를 개최하는 등 전국적으로 향토 문화 예술 행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한글날 당일에는 국립과학관(서울·대전)을 무료 개방하고, 전국 주요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하여 경축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행정자치부는 국가적 경축일이 많은 10월을 맞이하여 <전 가정·전 직장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전 국민이 이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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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노무현재단이 주최하는 ‘제1회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가 오는 6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좋은 책이 사람들의 생각을 바꾼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를 통해 ‘사람사는세상’을 실현하고자 한다.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는 단순한 전시·판매 행사에 그치지 않고, 책을 매개로 한 시민 간 소통과 문화적 연결의 장을 목표로 한다. 이곳에서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문화, 사람과 공간이 만나고 연결되는 진정한 문화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강연, 토크쇼, 공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연 프로그램에는 강원국 작가가 참여해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김제동이 진행하는 토크쇼 ‘내 말이 그 말이에요’도 마련된다. 공연으로는 이아립의 ‘이응 품은 미음’과 오지은·김사월이 함께하는 ‘내 곁에 사람들’이 준비돼 있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책문화제에서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유튜브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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