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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운전자 탑승한 주·정차 위반차량도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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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서는 기초질서 확립과 관광객 1,200만 유치 환경조성을 위해, 교통의 안전과 원활한 소통에 방해가 되는 운전자가 탑승하고 있는 주·정차 위반차량에 대하여 10월말까지의 계도기간을 거쳐 11월부터 단속공무원 950여명을 투입·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제까지는 보도, 교차로, 횡단보도, 버스정류소 등 주·정차 금지장소에서 운전자가 탑승하고 있는 주·정차 위반차량은 단속대신 주차위치를 변경하도록 하여 왔으나, 이러한 이동명령 위주의 단속활동을 악용하는 실종된 시민정신을 바로잡고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경찰청과의 협의를 완료하고 강력한 단속을 실시한다.
먼저 보도, 교차로, 횡단보도, 버스정류소 주변 등 주·정차금지 구역에서 승객을 기다리는 승용차, 택시, 노점행위차량, 화물차량은 즉시 단속하게 되며 다리위, 소방용기구·도로공사구역 양쪽 가장자리로부터 5미터이내 등 주차금지 구역에 정차한 차량이 5분경과 후에도 이동을 하지 않는 경우에도 단속하게 된다.
단속공무원은 주·정차 위반차량에 운전자가 탑승하고 있는 경우, 운전자에게 자동차운전면허증을 요구하여 경찰서 출두기일 등을 기록한 <교통범칙행위 적발고지서>를 교부하고, 운전면허증을 제출하지 아니한 운전자의 차량은 자치구에 통보하여 과태료(승합차 등 5만원, 승용차 등 4만원)를 부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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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노무현재단이 주최하는 ‘제1회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가 오는 6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좋은 책이 사람들의 생각을 바꾼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를 통해 ‘사람사는세상’을 실현하고자 한다.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는 단순한 전시·판매 행사에 그치지 않고, 책을 매개로 한 시민 간 소통과 문화적 연결의 장을 목표로 한다. 이곳에서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문화, 사람과 공간이 만나고 연결되는 진정한 문화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강연, 토크쇼, 공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연 프로그램에는 강원국 작가가 참여해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김제동이 진행하는 토크쇼 ‘내 말이 그 말이에요’도 마련된다. 공연으로는 이아립의 ‘이응 품은 미음’과 오지은·김사월이 함께하는 ‘내 곁에 사람들’이 준비돼 있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책문화제에서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유튜브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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