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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부, 2007년 인문주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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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인적자원부와 한국학술진흥재단은 ‘열림과 소통의 인문학’을 주제로, 8일부터 14일까지 전국 14개 기관이 주도가 되어 2007년 인문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것으로, 대중에게 인문학을 보다 가까이에서 다양한 형태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인문학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게 될 것이다.
올해 인문주간은 금년 5월에 수립된 인문학 진흥 방안의 사회부문의 일환으로 시행되며, 작년의 시범실시 성과를 바탕으로 보다 다채롭고 풍부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작년 행사가 수도권, 대학 중심으로 이루어진 데 비해, 올해는 대학 및 대학 밖 인문학 단체를 포함한 총 14개 기관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하여 서울, 부산, 광주, 대전, 대구 등 전국 8개 도시에서 동시에 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보다 다양한 지역과 계층의 사람들이 손쉽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명실상부하게 대중과 호흡하는 인문주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07년 인문주간은 8일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일 전남대 폐막식에 이르기까지 학술제, 명사대담, 대중강좌, 답사 및 문화체험행사, 공연, 전시 등 풍부하고 다채로운 74개의 행사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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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노무현재단이 주최하는 ‘제1회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가 오는 6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좋은 책이 사람들의 생각을 바꾼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를 통해 ‘사람사는세상’을 실현하고자 한다.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는 단순한 전시·판매 행사에 그치지 않고, 책을 매개로 한 시민 간 소통과 문화적 연결의 장을 목표로 한다. 이곳에서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문화, 사람과 공간이 만나고 연결되는 진정한 문화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강연, 토크쇼, 공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연 프로그램에는 강원국 작가가 참여해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김제동이 진행하는 토크쇼 ‘내 말이 그 말이에요’도 마련된다. 공연으로는 이아립의 ‘이응 품은 미음’과 오지은·김사월이 함께하는 ‘내 곁에 사람들’이 준비돼 있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책문화제에서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유튜브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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