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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시, 학생 약물 오ㆍ남용 예방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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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위해약물류 오ㆍ남용 폐해로부터 청소년 건강을 보호하고 미래사회 주역인 청소년의 건전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도록 하기 위하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지부와 연계하여 관내 80개 중ㆍ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술, 담배, 환각물질 등 '약물 오ㆍ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청소년기에는 입시위주의 학교생활에서 오는 긴장감, 호기심 등으로 담배와 신나ㆍ본드 등 유해화학물질인 환각물질의 대부분을 사용하고 있고, 이 시기의 약물 남용은 성인이 되어 담배→술→본드→가스→향정신성의약품→대마초→마약으로 이어지는 마약류남용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특히, 성장속도가 빠른 청소년기의 유해물질 사용은 성인 중독자보다 훨씬 치명적으로 보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1992년부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시지부와 연계하여 7∼8월중 교육희망학교를 신청 받아 매년 하반기 관내 중ㆍ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약물 오ㆍ남용 예방교육"을 꾸준히 실시하여 왔다.
또 지난해부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지부에 사업비를 지원하여 약사, 사회복지사 등 지원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16주간 <약물오남용 예방 교육 및 중독상담 전문가 교육>을 실시하여 예방교육 및 상담 전문가를 양성하고, 늘어나는 학교의 예방교육 수요에 대비하고 있다.
이번 예방교육은 3개영역 중학교에서 희망하는 1∼2개 영역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지부 강사 68명이 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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