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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변양균 전 실장 만난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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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 씨의 허위학력을 고발했던 조계종 총무원장인 지관 승려는 변양균 전 정책실장을 만난 일이 없다고 해명했다.
13일 오후 2시 조계사 불교기념관에서, 동국대 총장을 지낸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75) 스님은 기자회견을 열고 신정아 씨 학력 위조 의혹을 처음 제기한 장윤 승려가 문제를 덮어달라는 변양균 전 정책실장의 요청을 거절하자 변 전 실장이 다시 지관 승려를 만났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와 관련해 자신은 변 전 실장을 만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자신의 학력의혹에 대해서는 “중고등학교를 다니지 않은 것은 맞지만 마산대학교에 다니지 않았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지관 스님은 “당시 해인사 주지 스님 등 어른들이 학비 대주고 해서 요즘으로 치면 기여입학제처럼 특별전형”이라며 “불교계 수행 이력과 불교 교육기관에서의 교수 경력을 인정 받아 마산대 종교학과 3학년에 편입해 학교를 다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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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노무현재단이 주최하는 ‘제1회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가 오는 6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좋은 책이 사람들의 생각을 바꾼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를 통해 ‘사람사는세상’을 실현하고자 한다.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는 단순한 전시·판매 행사에 그치지 않고, 책을 매개로 한 시민 간 소통과 문화적 연결의 장을 목표로 한다. 이곳에서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문화, 사람과 공간이 만나고 연결되는 진정한 문화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강연, 토크쇼, 공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연 프로그램에는 강원국 작가가 참여해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김제동이 진행하는 토크쇼 ‘내 말이 그 말이에요’도 마련된다. 공연으로는 이아립의 ‘이응 품은 미음’과 오지은·김사월이 함께하는 ‘내 곁에 사람들’이 준비돼 있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책문화제에서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유튜브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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