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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北 평양지역 철도복구 마무리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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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김경산 평양철도국 처장은 22일 평양방송에 출연해 철도의 수해 복구가 마무리 단계라고 밝혔다.
김 처장은 "북한 철도 연결망의 평양철도국 관할지역 철길은 나라의 동서를 연결하는 기본 노선"이라며 "우리 평양철도국의 모든 일꾼(간부)들과 수송 전사들은 이번에 들이닥친 큰물로 해서 입은 피해를 가시기 위한 돌격전을 힘차게 벌여 지금은 마감고비에서 다그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처장은 "이번에 큰물 피해가 심한 데는 양덕역을 중심으로 수십㎞ 구간에 있는 여러 개의 철다리가 끊어지고 노반이 유실돼 새로 놓는 것이나 다름없는 형편이었다"고 전했다.
또 "우리는 국방위원회의 지도 밑에 당 행정 근로단체 일꾼들이 피해 단위들에 나가 대중을 불러 일으켜서 침목과 네루못 등 자재를 자체 해결하면서 내부 예비를 찾아내서 원상복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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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노무현재단이 주최하는 ‘제1회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가 오는 6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좋은 책이 사람들의 생각을 바꾼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를 통해 ‘사람사는세상’을 실현하고자 한다.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는 단순한 전시·판매 행사에 그치지 않고, 책을 매개로 한 시민 간 소통과 문화적 연결의 장을 목표로 한다. 이곳에서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문화, 사람과 공간이 만나고 연결되는 진정한 문화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강연, 토크쇼, 공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연 프로그램에는 강원국 작가가 참여해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김제동이 진행하는 토크쇼 ‘내 말이 그 말이에요’도 마련된다. 공연으로는 이아립의 ‘이응 품은 미음’과 오지은·김사월이 함께하는 ‘내 곁에 사람들’이 준비돼 있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책문화제에서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유튜브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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