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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량리 역, 크레인 붕괴로 열차 운행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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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 역에서 공사를 하던 크레인이 넘어지면서 전동차에 전기를 공급하는 전선을 건드려 퇴근길 열차 운행이 중단되는 일이 벌어졌다.
13일 저녁 5시 40분쯤 청량리역 민자 역사 공사를 하던 크레인이 선로 부분으로 넘어지면서 전동차에 전기를 공급하는 전선을 건들면서 고압선이 끊어졌다.
이 사고로 청량리에서 의정부를 지나 동두천을 오가는 경원선 열차 양방향 운행이 모두 중단됐고, 플렛폼에서 열차를 기다리던 승객 2명이 크레인에 깔려 숨졌다.
전 모(68) 씨와 신 모(19) 양이 열차를 기다리가 갑자기 넘어진 크레인에 깔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왕십리역에서 망우역 사이 국철이 운행되지 않아 퇴근길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으며, 경춘선 열차도 청량리역에서 성북역까지는 운행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철도공사는 “청량리역 지하 구간을 오가는 서울 지하철 1호선을 비롯해 인천행과 수원행 국철은 정상 운행되고 있고, 사고 현장에 직원들을 투입해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해 밝혀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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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노무현재단이 주최하는 ‘제1회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가 오는 6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좋은 책이 사람들의 생각을 바꾼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를 통해 ‘사람사는세상’을 실현하고자 한다.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는 단순한 전시·판매 행사에 그치지 않고, 책을 매개로 한 시민 간 소통과 문화적 연결의 장을 목표로 한다. 이곳에서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문화, 사람과 공간이 만나고 연결되는 진정한 문화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강연, 토크쇼, 공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연 프로그램에는 강원국 작가가 참여해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김제동이 진행하는 토크쇼 ‘내 말이 그 말이에요’도 마련된다. 공연으로는 이아립의 ‘이응 품은 미음’과 오지은·김사월이 함께하는 ‘내 곁에 사람들’이 준비돼 있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책문화제에서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유튜브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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