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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 강서 AI바이러스 국내 철새와 같은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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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이필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최근 부산 강서, 경기 안성, 경기 여주에서 발견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 유전자형이 지난해 11월이후 국내 야생조류에서 발견된 유전자형과 동일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9일 밝혔다. 

검역본부는 야생철새의 국내 이동이 늘어나는 지난해 9월 이후 야생조류에 대한 검사를 강화해 208건의 야생조류로부터 H5N8형 고병원성 AI 바이러스 8건을 분리하고, 86수에서 H5항체를 검출한 바 있다.

검역본부는 농장으로 야생조류가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축사에 그물망을 설치하고 축사 외부의 AI 바이러스가 내부로 침입하지 못하도록 축사주위에 생석회를 뿌려줄 것을 당부했다.

검역본부는 또 사육중인 가금류에 대해서는 임상관찰을 매일 실시해 이상이 있는 경우 즉시 가축방역기관에 신고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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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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