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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의회 김미경, "SH공사 발전방안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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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비전과 전략 기대"

[시사뉴스 김대정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위원장 김미경, 은평2)는 서울시, SH공사와 함께 금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 기획상황실(서울시 신청사 6층)에서 「SH공사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11월 10일 새로 임명된 변창흠 SH공사 사장이 발제를 하고, 시의원을 포함한 각 분야별 전문가가 토론자로 참석하며, SH공사의 장기적인 비전을 수립하고 공사의 기능과 역할을 재정립하기 위해 열린다.

SH공사는 1989년 서울시에 의해 설립이래 임대주택 160,000여호, 분양주택 88,000여호를 공급함으로써 서울시의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과 주거복지에 기여해 왔으나, 최근 대규모 택지고갈 및 주택공급의 한계에 따른 수익사업의 감소, 임대주택 공급 및 관리에 따른 적자 증가, 공사에 대한 행정자치부의 부채관리기준 강화에 따른 신규 투자사업의 어려움 등에 직면했다.

이에 김미경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SH공사의 존립목적과 목표, 업무영역, 임대주택 관리, 조직 등과 관련하여 전반적인 문제를 짚어보고, 공사 본연의 업무를 지속적이고 발전적으로 할 수 있는 비전과 전략을 모색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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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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