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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새누리당 “공무원연금 개혁, 내주에 가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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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연금 개혁 원칙 환영

[신형수기자] 새누리당이 공무원연금 개혁에 대해 내주 원내대표 주례회동의 주 의제로 삼을 뿐만 아니라 야당의 의견을 듣고 가닥을 잡겠다고 밝혔다.

이완구 원내대표는 13일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야당의 의견이 나왔기 때문에 내주 원내대표 주례회동의 주 의제로 삼아 야당의 의견을 듣고 가닥을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무성 대표는 “지난달 28일 공무원연금법을 발의한지 2주가 지난 어제 새정치연합이 노후소득보장, 지속가능성, 사회적연대강화 세가지 원칙을 제시하며 본격적으로 논의의 시발점이 마련돼 기쁘다”고 평가했다.

김 대표는 “향후 80년까지 1200조원의 적자규모를 감안하면 지속가능위해 이번에 연금을 반드시 개혁해야 하는 문제”라고 언급했다.

이어 “중앙일보 기사를 보니 국민의 65%가 연금 개혁에 찬성의 뜻을 보였다. 이는 선택의 문제가 아닌 필수의 문제”라며 “당은 이번 개혁 과정에서 이해 관계자들의 고통분담에 동참하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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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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