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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성호, 국회 「군 인권개선 및 병영문화혁신 특별위원회」 간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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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전국대의원회 대회」 준비위원 선임

[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정성호 의원(양주‧동두천)은 지난 10일 국회 본회의 의결로 구성된「군 인권개선 및 병영문화혁신 특별위원회」간사와 「새정치민주연합 전국대의원대회준비위원회」준비위원으로 선임됐다.

「군 인권개선 및 병영문화혁신 특위」는 국방부 등 관련부처 기관보고를 시작으로 현장방문 활동, 전문가 초청 간담회, 토론회 등을 거쳐 각 분야별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한 뒤 결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정성호 의원은 “군 인권개선과 병영문화 혁신은 여·야간 견해차이가 있지 않기 때문에 빠른 시일내에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군대에 자식을 보낸 국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성호 의원은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회와 당무위원회에서 전국대의원대회준비위원회(이하 전대준비위)를 위원으로 선임됐다. 전대준비위는 내년 2월 초로 예정된 전당대회 준비 실무작업과 경선 규칙 논의에 곧바로 착수할 예정이다.

정 의원은 “공정하게 행사를 준비해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대의원대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성호 의원은 이날 새정치민주연합 경기 양주시·동두천시 지역위원장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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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윤석열, 2023년 10월 전부터 비상계엄 준비...반대 세력 제거·권력 독점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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