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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황진하, 추석맞이 민생탐방 지역현안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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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피해 예방 하천정비사업 현장 방문

[신형수기자] 새누리당 황진하 의원(경기 파주시을)은 3일 임월교~구문산읍사무소간 도로확장 공사와 문산천 하천 폭을 확대해 폭우피해를 예방하는 하천정비사업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추석 당일 전까지 지역별 현안을 챙기고, 지역상가·재래시장·경로당 등 추석인사 순방에 나섰다.

황 의원의 첫 일정은 문산천 하천정비사업(임월교) 현장을 찾아 문산읍 주민들이 가장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임월교~구문산읍사무소구간의 도로확장공사를 우선하여 시민불편이 없도록 안전 시공을 당부하면서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는 올해 3월부터 착공에 들어간 동 사업의 기존 공정계획을 점검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임월교-구문산읍사무소간 도로확장 공사를 조기에 준공할 수 있도록 재검토해 별도 보고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문산읍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의에 참석해 최근 의정활동 사항을 전해드리며 문산 발전에 앞장서 주시는 참석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리고 문산 재래시장과 상가를 찾아 상인들을 만나 한가위를 맞아 온가족이 함께 하는 편안한 추석연휴를 맞이하시길 바라며, 앞으로 진행되는 정기국회에서도 파주시민의 심부름꾼으로서 더욱 지역의 목소리를 듣고 파주발전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확보에 매진함은 물론 국방위원장으로서 안보태세의 만전과 통일준비를 위한 입법과 인프라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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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 ‘클래식 언박싱 시즌 2’ 공연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산하 국립청년예술단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이하 KNCO, 지휘자 김유원)가 클래식 입문자를 위한 콘서트 ‘클래식 언박싱 시즌 2: 왓츠 인 마이 오케스트라’를 오는 11월 2일(일) 오후 5시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선보인다. ‘클래식 언박싱’은 클래식 음악에 입문하는 관객들이 익숙한 멜로디를 통해 각 음악의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공연이다. 지난 시즌 1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이번 공연은 보다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꾸며졌다. 프로그램은 주페의 오페레타 ‘경기병’ 서곡을 시작으로 헨델 ‘사계’ 중 ‘봄’ 1악장, 몬티 ‘차르다시’, 그리그 ‘페르 귄트’ 모음곡, 드보르자크 교향곡 제9번 4악장 등 익숙하지만 이름은 생소한 명곡들로 구성된다. 또한 앤더슨 ‘타자기 협주곡’, 필모어 ‘라수스 트롬본’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 악기의 협연 무대도 마련돼 다양한 악기의 개성과 음색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여기에 콘서트가이드 나웅준이 함께해 각 곡의 배경과 이미지를 해설하며 클래식 감상의 몰입을 더한다. 지휘는 김유원이 맡는다. 그는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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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디지털 약자들의 정보격차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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