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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큐브, 아이스테이션 T7시리즈 출시

  • 등록 2007.04.01 1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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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PMP 1위 기업인 (주)디지털큐브가 7인치 내비게이션 전용 신제품인 ‘아이스테이션 T7 시리즈’를 출시하고 내비게이션 시장 본격 공략을 선언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아이스테이션 T7시리즈’는 7인치 고화질 LCD와 MAPPY 5.0을 탑재한 차량용 내비게이션이다. 쉽고 편한 사용성을 강조하기 위해 자주 사용하는 버튼은 전면에 배치했고 터치스크린 방식을 적용한 세련된 디자인이 눈에 띈다. 800×480로 해상도가 높아 곡선이나 컬러 등에 있어 화질이 선명하고 초고속 CPU로 빠른 처리속도가 가능하며, 빠르고 정확한 GPU수신율을 위해 SIRFⅢ를 탑재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디지털큐브 손국일 대표는 “기존 내비게이션과 비교해 해상도 및 PMP 연동 기술이 한층 강화된 제품으로 본격적인 텔레매틱스 시장 진출의 초석이 될 만한 제품”이라고 자신했다. 시리즈는 아이스테이션 T7, 아이스테이션 T7 Sports, 아이스테이션 T7 Premium과 아이스테이션 T7 HD 등 4가지이며, 가격은 49만8천원~67만8천원이다. 3월20일부터 31일까지 예약판매를 실시하며, 28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랜드로버 코리아, 레인지로버 스포츠 디젤 출시
랜드로버 코리아는 레인지로버 스포츠 디젤 모델의 본격적인 국내 출시를 선언했다. 2006년 미국의 저명한 자동차 매체에서 ‘최고의 인테리어상’을 수상한 바 있는 레인지로버 스포츠 디젤은 비행기 조종석을 연상케 하는 ‘커맨드 드라이빙 포지션(Command Driving Position)’으로, 넓은 시야를 확보해 줌과 동시에 편의성과 안락함을 만족시킨다.
레인지로버 스포츠 디젤은 4륜구동 전문 브랜드인 랜드로버의 명성에 걸맞은 오프로드 성능은 물론, 온로드 주행 성능 및 편의장치를 채택하여 빠른 가속력과 세단 못지않은 승차감을 제공한다.
아이실론, IQ200 출시
세계적인 클러스터드 스토리지업체 아이실론시스템즈가 기존의 고성능 고가용성 제품 라인업에 새로운 IQ20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Mid-Range급 모델로서 기존 IQ시리즈가 노드간 연결을 위해 인피니밴드를 사용한 대신 IQ200은 경제적인 기가빗이더넷을 사용해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성능은 인피니밴드 사용시보다 약 80%정도 구현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아이실론 IQ시리즈는 UCC 컨텐츠, 동영상 및 이미지 파일 등 멀티미디어 비정형데이터 저장에 탁월한 클러스터드 스토리지이다.
이 제품의 장점은 '확장성','편리성','저렴한 가격'을 들 수 있다. 이번 출시로 그간 탁월한 성능과 확장성에도 불구하고 가격적인 부담을 느끼던 많은 고객이 아이실론의 클러스터 기반의 솔루션의 도입이 더욱 용이해질 전망이다.
아이실론 코리아 이찬구 지사장은 "아이실론의 클러스터 스토리지는 OneFS라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급속도로 증가하는 디지털 컨텐츠를 성능의 감소나 다운 타임없이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블랙패널 탑재한 '보르도 풀HD LCD TV' 출시
작년 9월 풀HD LCD TV '모젤'을 출시한 바 있는 삼성전자가 '크리스털 블랙패널'을 탑재한 프리미엄 제품인 '파브(PAVV) 보르도 풀HD LCD TV' 3종(모델명:LN40/46/ 52M81BD)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보르도 풀HD LCD TV'는 LCD TV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보르도' 시리즈의 첫 풀HD 제품으로, 1080p의 초고해상도를 구현함은 물론, 올해 삼성전자가 새롭게 선보이는 '크리스털 블랙패널'을 탑재하여 선명하고 풍부한 색감을 표현한다. '크리스털 블랙패널(Crystal Black Panel)'은 TV를 끄고 보았을 때 크리스털 느낌과 더욱 검어진 블랙패널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명실 명암비를 4배 이상 향상시켜 더욱 깊은 블랙을 표현하고 어두운 화면에서도 세밀한 화면을 표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TV 측면을 직선에서 탈피한 부드러운 곡선으로 처리하는 등 섬세한 디자인을 갖추었다.
가격은 40인치(LN40M81BD) : 330만원대, 46인치(LN46M81BD) : 440만원대, 52인치(LN52 M81BD) : 550만원대
코닥, 이지쉐어 V1003 출시
한국코닥(대표 김군호, www.kodak. co.kr)은 올해 첫 선을 보이는 모델로 광학 3배줌의 1,000만 화소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 이지쉐어 V1003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이지쉐어 V1003은 기존의 코닥 컴펙트 카메라에 장착된 것 보다 큰 1/1.8인치 CCD를 장착하여 보다 선명한 화질로 코닥만의 차별화된 풍부한 색감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코닥 이지쉐어 V1003은 전지 사이즈(75cm X 100cm) 정도의 대형 인화가 가능한 1000만 화소 디카로, 사진에서 필요 없는 부분을 자르고 인화해도 화질과 컬러에 변함없이 다양한 사이즈로 인화할 수 있다.
1,000만 화소 이지쉐어 V1003과 디자인과 성능은 같지만,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8백만 화소의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 이지쉐어 V803도 동시에 출시한다. 가격은 30만원 중반대, V803은 20만원 중반대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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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대장동 항소 포기 검사들 반발에 전면전..“항명하면 파면...이재명 돈 안 받아 무죄”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검찰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개발사업 관련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피고인들에 대한 항소를 포기해 검사들의 반발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전면전을 선포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12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치검사들의 반란에 철저하게 책임을 묻겠다. 21세기 대한민국에 정치검찰이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부끄러운 일이다”라며 “민주당은 법적·행정적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정치검사들의 반란을 분쇄할 것이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께 강력하게 요청한다. 항명 검사장 전원을 즉시 보직해임하고 이들이 의원면직을 하지 못하도록 징계 절차를 바로 개시하라. 항명에 가담한 지청장, 일반 검사들도 마찬가지다. 민주당도 즉시 조치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공무원과 달리 항명해도 파면되지 않는 검사징계법을 폐지하겠다. 항명 검사들은 국가공무원법에 따라 해임 또는 파면의 징계를 받도록 하겠다. 세상에 어떤 공무원들이 조직 내부 문제를 의사결정 과정에서 논의하지 않고 업무망 등을 악용해 외부에다 발설하면서 언론플레이를 하냐?”며 “우리나라 공무원 중에 그렇게 해 놓고 살아남은 공무원이 과연 몇이나 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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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의원, 관세협상에 “지금은 버틸 때...도장 빨리 찍을수록 손해...미국 사정 여의치 않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무소속 김종민 의원(세종특별자치시갑,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 3선, 사진)이 한미 관세협상에 대해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최대한 시간을 벌 것을 촉구했다. 김종민 의원은 11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한미 관세협상에 대해 “지금은 서두를 때가 아니다”라며 “지금 상태로는 도장 빨리 찍을수록 손해다. 우리 사정이 어렵지만 그래도 가능한 한 시간을 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종민 의원은 “미국도 사정이 여의치는 않다. 연방대법원 판결도 남아 있고 새로 당선된 뉴욕시장은 (도널드 존)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입장이 다르다”라며 “미국도 불확실성이 생겼다. 그럴수록 우리 협상력은 높아진다고 본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번 협상은 본질적으로 부담이 크다. 매년 200억 달러 투자 그중 150억 달러는 외환운용수익, 50억 달러는 정부 보증채로 충당한다는 구조다”라며 “그런데 외환운용수익이 작년에 90억 달러에 불과하다. 심지어 이것은 놀고 있는 돈이 아니다. 환율과 금리를 지탱하는 우리 경제의 버팀목이다. 그런데 200억 달러씩 10년을 내보내면 환율이 흔들리고 거시경제 전반에 큰 부담이 생긴다”고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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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