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

손학규 “수원 팔달서 ‘민생·통합’정치 완성될 것”

URL복사

선거사무소 개소식… 김한길 공동대표·백혜련·박광온후보 등 500여명이 참석

[수원=허필숙 기자]7·30 재보궐 경기 수원병(팔달) 선거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손학규 후보는 16일 “수원 팔달은 손학규가 꿈꿔온 민생정치와 통합정치를 완성할 새로운 출발지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

손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을 하루 앞둔 이날 오후 6시 수원시 우만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어 선거 지원을 위해 나온 당 지도부, 지지자 등과 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개소식에는 김한길 공동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와 전·현직 의원 수십 명, 지역 시·도의원, 후원회장인 김동건 아나운서, 수원을(권선)과 수원정(영통)에 출마한 백혜련·박광온 후보, 지지자 등 500여명이 참석해 발 디딜 틈 없었다.

손 후보는 “대한민국에 정치가 사라졌다. 민주주의와 민생이 날카로운 칼날 위에 위태롭게 서있다”라며 “저 손학규가 수원의 자존심 팔달에서 다시 시작하겠다. 정치의 기본을 세우고 민생을 살리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겨주신다면 온 몸과 마음을 바쳐 팔달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팔달은 손학규의 마지막 지역구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이 나라의 주인이 누구인지 국민이 무엇을 바라는지 진정한 민생정치가 무엇인지 보여드리겠다. 손학규에게 힘을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손 후보는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 엉터리 같은 집권세력에 가장 강력한 경고장이 될 것”이라며 “큰 인물 손학규를 반드시 국회로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경기도지사와 보건복지부 장관, 민주당 대표, 4선 의원을 지낸 손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새누리당 김용남 후보와 경쟁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노무현재단이 주최하는 ‘제1회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가 오는 6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좋은 책이 사람들의 생각을 바꾼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를 통해 ‘사람사는세상’을 실현하고자 한다.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는 단순한 전시·판매 행사에 그치지 않고, 책을 매개로 한 시민 간 소통과 문화적 연결의 장을 목표로 한다. 이곳에서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문화, 사람과 공간이 만나고 연결되는 진정한 문화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강연, 토크쇼, 공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연 프로그램에는 강원국 작가가 참여해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김제동이 진행하는 토크쇼 ‘내 말이 그 말이에요’도 마련된다. 공연으로는 이아립의 ‘이응 품은 미음’과 오지은·김사월이 함께하는 ‘내 곁에 사람들’이 준비돼 있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책문화제에서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유튜브 및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