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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심재철, 국회 친환경전기자동차 포럼 창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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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산업의 발전 위한 각종 연구와 제도적 지원방안 마련

[신형수기자]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안양동안을)은 대한민국 차세대 성장동력원이자 대표적인 친환경산업인 전기자동차 산업의 발전을 위한 각종 연구와 제도적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국회 친환경전기자동차 포럼’을 25일 창립했다.

이 날 오후 4시 국회본관 귀빈식당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 창립식에서는 ▲전기자동차 확대를 저해하는 규제개선 ▲기술 발전을 통한 경쟁력 강화 ▲일자리창출 산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학계와 산업계, 정부와 국회가 모여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심재철 의원은 “전기자동차는 21세기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그동안 기술적인 발전을 통해 환경오염을 유발하지 않는 대표적인 친환경 산업으로 손꼽히고 있다”며 전기자동차는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이자 일자리창출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또 “앞으로 포럼활동을 통하여 전기자동차 산업이 국가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은 △국토부,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를 비롯해 △서울대학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제주대학교, 항공대학교, 대림대학교 △자동차부품연구원,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전기연구원, 고등기술연구원, 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기차 산업협회, LG화학, MG전자, 거나백, 고원물산, 대창모터스, 동양정공, 비엔씨엔이브이, 아이티엔지니어링, 에이테크솔루션, 에티티알앤디, 엠피에스코리아, 오스템, 제이에스영테크, 제주스마트그리드기업협회, 주성엔지니어링, 코모텍, 코스텔, 코캄엔지니어링, 티에스식스티스 등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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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호 서울시의원, 캄보디아 국제 범죄조직의 한국인 표적 범죄에 대한 강력 대응 촉구 건의안 발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대두된 캄보디아 내 국제 범죄조직의 한국인 표적 사기, 납치, 감금, 고문, 범죄 연류 강요 등 심각한 범죄가 일어지고 있음이 드러남에 따라 현재 정부의 대응에 대해 보완할 세 가지 보완점을 설파하며 이를 요청하는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지난 2년 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칸달성에서 발생한 대한민국 인터넷방송인 변 씨의 사망 사건을 서두로 하여 최근 박찬대 국회의원실이 도왔기에 가까스로 캄보디아 캄폿주 보코산에서 A씨와 13명의 국민을 구출한 사건, 은행 통장 고액 판매사기에 넘어가 출국했다가 납치되어 마약 강제 투약까지 당하고 끝내 숨진 채 발견된 B씨의 사건을 통해 “참으로 이해할 수 없고 마치 범죄영화나 소설 등지에서나 볼 법한 사건이 전해져 많은 국민이 충격을 금하지 못하는 실정이다.”라며 사태의 심각성을 전했다. 이어서 문성호 의원은 자영업을 하다 매매 사기에 넘어가 캄보디아를 방문한 후 납치당한 C씨의 사건을 거론하며 “비밀리에 숨겼던 휴대전화를 통해 주캄보디아 대한민국 대사관에 연락했으나, ‘현지 경찰에 직접 신고하라.’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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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가을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음악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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