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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박원순 시장, '서울은 지속가능한 내일에 투자합니다' 주제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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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개발연구원 초청 CEO세미나서 강연

[시사뉴스 임성주 기자] 박원순 시장은 '서울은 지속가능한 내일에 투자합니다'라는 주제로 강연 했다.

박원순 시장은 9일 오전 7시 30분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인간개발연구원 초청 CEO세미나 '인간개발
경영자연구회'에서 강연 했다.

이날 강연에서 박 시장은 '서울은 지속가능한 내일에 투자합니다'라는 주제로 300여 명의 기업 CEO 및 임원, 전문직업인 등 수강생 앞에서 투명한 정보공개, SNS행정,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청책토론회와 현장시장실 운영 등으로 새로운 소통방식을 제시해온 지난 2년간의 서울시정과 2014년 새로 펼쳐질 서울시정에 대해 말했다.

한편, 인간개발경영자연구회는 1975년부터 세미나, 아카데미 등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인간개발연구원에서 매주 경영, 경제, 정치, 사회, 문화 등 각 분야 대한민국 최고의 명사들을 초청해 강의를 듣고 경영자, 오피니언 리더들과 대화하는 자리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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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일 안 해도 돈 준다’…청년 실업 대책, 계속되는 엇박자
‘청년 백수 120만’ 시대를 맞아 정부가 청년 고용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일자리 첫걸음 보장제’를 강력 추진하기로 했다. ‘청년백수’는 대한민국에서 15~29세 청년층 중 공식적인 통계에 잡히는 실업자는 아니지만, 실직 상태이거나 취업을 준비 중이거나, 또는 구직 활동을 하지 않고 그냥 쉬는 ‘쉬었음’ 인구를 모두 포함하는 개념으로 지난 2월 통계청 발표에서 전년보다 7만여 명 이상 늘어난 120만7천 명에 달했다. 이중 실업자는 약 27만 명, 취업준비자 약 43만 명, ‘그냥 쉬었음’이 약 50만 명으로 그냥 쉰다는 ‘쉬었음’ 인구가 큰 폭으로 늘어났다. ‘쉬었음’ 인구는 취업자나 실업자가 아닌 ‘비경제활동인구’로 분류하는 공식적인 용어로 일할 의사나 능력이 없거나, 있더라도 구직 활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일자리 첫걸음 보장제’는 크게 세 가지 유형의 청년(쉬었음 청년, 구직 청년, 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데 자칫 일 안 해도 정부가 수당도 주고, 각종 지원도 해준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크다. 청년 세대의 어려움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