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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산업디자인학과 엄정호 교수, 삼성 갤럭시S3 사진 전시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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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전문학교는 삼성전자가 주최한 <장인의 꿈과 열정-갤럭시S3 카메라로 바라보다>사진전시회에 본교 산업디자인학과 엄종호 교수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본 전시회에는 엄종호 교수를 포함한 사진작가 권태균, 김도형, 이재용, 임수식, 최불암, 에드위드 권, 현정화 등 다양한 분야의 장인들이 참여, 갤럭시 S3의 카메라로 기록하였다.

전시에 참가한 산업디자인학과 엄정호 작가는 친숙한 툴인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촬영했던 만큼 장인의 인간적인 모습을 찍을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으며 삼성전자는 이 사진전을 위해 오직 갤럭시SⅢ 인텔리전트 카메라만을 이용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또 한 번 이름을 알린 엄정호 작가는 현재 북아트협회장을 맡고 있으며 고려전문학교 디자인학부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교수이기도 하다.

고려전문학교 디자인학부는 시각디자인학과, 산업디자인학과, 광고디자인학과 웹디자인학과로 나뉘어져 있으며 단순 교과 중심에서 벗어나 기초 디자인 감각을 탄탄히 다지기 위한 이론 수업과

새로운 매체와 기술에 대한 학습과 다양한 학문의 지식 융합을 통해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구상할 수 있는 합리적 디자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학생의 창의성을 중요시하는만큼 광고디자인과 산업디자인 학과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산업디자인학과 엄정호 교수의 강의가 디자인학부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다양한 디자인 툴을 활용함과 동시에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창작할 수 있는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되는 개인별 맞춤 교육을 통해 글로벌 디자인 인재 양성에 학교 측도 힘쓸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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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중·고 150개 학교에 태극기 미게양··김형재 시의원, 광복 80주년 맞아 전면 시정 주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지난 2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에게 교실 내 태극기 미비치 문제를 지적한 시정질문 이후, 서울시교육청이 실시한 ‘2025년 상반기 국기관리 실태 점검 결과’를 보고받고 올해가 광복 8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인 만큼 조속한 시일 내에 전 교실 태극기 비치가 반드시 마무리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형재 의원은 지난 2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대상으로 한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 일부 학교 교실에서 태극기가 비치되지 않은 실태를 공개 지적하며, 교육청의 전면적인 점검 및 개선을 요청한 바 있다. 이후 서울시교육청이 김형재 의원에게 최근 제출한 ‘2025년 상반기 국기관리 실태 점검 결과’에 따르면, 현재 서울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1,337개교 중 150개교(11.2%) 교실에는 태극기가 게양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교육청은 점검 기간 중 교실 내 태극기가 미게양된 사실을 확인한 즉시 해당 학교에 시정을 요청했으며, 일부 학교는 교실 후면에 태극기를 추가 설치하는 등 현장에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해 게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국기 미게양 학교에 대해서도 연내 태극기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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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김문수 후보 ‘내가 나서면 대선 이길수 있다’는 착각인가? 단순 몽니인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둘러싼 내홍이 ‘단순 갈등’수준을 넘어 ‘꼴볼견’ ‘가관’ ‘x판 오분전’이다. 지난 3일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최종 선출되면서 한덕수 무소속 예비 후보와의 단일화는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됐다. 왜냐하면 김 후보가 세 차례나 치러진 국힘 경선에서 단일화에 가장 적극적이었기 때문이었다. 심지어 ‘을지문덕’이라며 자신이 후보가 되면 한 후보와 단일화 하겠다는 것을 수차례 밝혔기 때문에 한 후보를 지지하는 국힘당원들이나 중도층이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해 최종후보로 선출될 수 있었다. 그런데 여측이심(如廁二心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 마음이 다르다)으로 김 후보 측이 갑자기 단일화에 몽니를 부리면서 단일화 과정이 꼬이기 시작했다. 물론 김 후보 측의 몽니에는 이유가 있었다. 본인이 국힘 후보인데 국힘 지도부는 한 후보를 중심으로 단일화 전략을 짜고 있고, 본인이 추천한 사무총장(장동혁) 임명을 무시하는 등 선거와 관련한 당무(黨務 당의 사무나 업무)에서 철저히 배제당한다는 느낌을 받으니까 당연히 ‘이건 아니지’라는 꼬라지가 나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당 지도부와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