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10 (화)

  • 구름많음동두천 -3.4℃
  • 맑음강릉 3.7℃
  • 구름많음서울 -1.3℃
  • 흐림대전 -1.6℃
  • 구름많음대구 0.3℃
  • 구름많음울산 2.6℃
  • 구름많음광주 0.9℃
  • 구름많음부산 3.4℃
  • 구름많음고창 -2.4℃
  • 구름많음제주 5.3℃
  • 구름많음강화 -5.1℃
  • 흐림보은 -4.3℃
  • 흐림금산 -3.1℃
  • 흐림강진군 -0.9℃
  • 구름많음경주시 -3.4℃
  • 구름많음거제 3.4℃
기상청 제공

문화

쌀화환 드리미, 독거노인 위한 스타응원 실버드리미화환 론칭

URL복사

 

쌀화환 전문기업 (주)드리미가 (주)오뚜기와 공동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을 위한 실버드리미화환 상품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지난 1일부터 전국 배달 서비스에 들어갔다. 실버드리미화환이란 경조사용 화환에 꽃이나 쌀 대신 독거노인이 한 달 간 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오뚜기 실버드리미키트를 함께 배달하는 화환을 말한다.

오뚜기 실버드리미키트(30D)는 드리미 농협쌀 10kg, 신선한 육류와 야채를 사용한 '오뚜기 3분 요리', 사골 곰탕, 즉석국, 야채죽, 멸치볶음, 검은콩조림, 블루베리쨈 등 오뚜기의 반조리식품 43개와 구운김, 구운계란, 멸균우유 등 47개 반조리식품으로 구성돼 거동이 불편하거나 조리여건이 좋지 않아도 누구나 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다.

또한 곡류와 육류, 야채, 해산물, 과일, 분식 등의 재료가 사용된 식품을 적절히 선별해 노인의 입맛에 맞으면서도 균형잡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드리미는 독거노인의 주거환경을 감안해 상온에서 한 달 이상 보관이 가능한 식품들로만 구성해 보관상 식품위생 문제도 해결했다.

실버드리미화환 서비스를 개발한 배경에 대해 쌀화환 (주)드리미 노승구 대표는 "지난 6년간 쌀화환과 연탄드리미화환, 라면드리미화환, 계란드리미화환 등의 서비스를 통해 화환 이용자들이 독거노인을 도울 수 있도록 메신저 역할을 해왔다"면서, "그러나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보면 쌀이나 밀가루 등 일부 식품 지원에만 편중돼 영양결핍 문제가 심각하고, 또 직접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조리환경도 열악한 수준에 머물러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고심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노대표는 "시군구청 등 독거노인을 돌보는 담당자들도 위생적인 식생활 개선과 영양결핍 문제 해결을 가장 큰 과제로 지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KDRIs(Korean Dietary Reference Intakes / 한국영양학회)에 따른 연령대별 소득수준별 단백질 섭취량 분석(2007~2009년 국민건강영양조사:단국대학교 응용영양학 연구실)에서 75세 이상 노령층의 44%, 저소득층의 33%가 심각한 영양결핍 상태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1만 가구에 달하는 남성 독거노인의 경우 식품 구입 및 조리 경험이 부족해 식습관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쌀화환 드리미는 실버드리미화환을 이용한 연예인 등 개인이나 기업, 단체가 실버드리미화환의 오뚜기 실버드리미키트를 독거노인에게 기부할 경우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각 시군구 지방자치단체의 협조를 받아 도움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독거노인 세대를 대상으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각 기관이 자체적으로 각 세대별 배송을 할 수 없는 현실을 감안해 실버드리미키트를 독거노인 가정에 직접 배달하는 배송방안도 마련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독거노인수가 2011년 기준 119만 명이고, 지난 해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사에 의하면 독거노인의 78.9%가 월 소득 50만원 이하의 극빈층 생활을 하고 있으며, 이중 기초생활수급권자는 19.9%에 그치고 있어 대다수가 정부의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의 빈곤율은 76.6%로, OECD 평균 25%의 3배가 넘는다.

쌀화환 (주)드리미 노승구 대표는 "지난 2007년 부터 우리나라의 스타 팬들이 주도해온 쌀드리미화환 기부운동이 전 세계 한류스타의 응원문화로 자리잡아 현재 까지 약 1천 톤의 쌀화환을 기부해왔다"며, "쌀드리미화환을 기부하는 성숙한 팬덤 응원 문화가 일반 대중에게 확산되고 있는 만큼 실버드리미화환을 통해 90여 만 명의 극빈층 독거노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독거노인 한 명이 한 달간 먹을 수 있는 시가 15만원 상당의 오뚜기 실버드리미키트 30D 1박스로 구성된 실버드리미화환의 가격은 20만 원이며, 누구나 경조화환 대신 실버드리미화환을 이용하면 독거노인 한 명에게 한 달 분량의 식품을 기부하게 되는 것이다.

오뚜기 실버드리미키트는 실버드리미화환을 받은 사람이 지정하는 지역의 독거노인 가정에 드리미를 통해서 전달되며, 전달과정을 기부자에게 인증해 준다. 실버드리미화환은 쌀화환 드리미 홈페이지나 전화로 꽃배달을 이용하듯이 누구나 쉽게 주문할 수 있다.

실버드리미화환 서비스를 진행하는 쌀화환 전문업체 (주)드리미는 지난 2007년 5월 세계 최초로 쌀드리미화환 전국 배달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까지 약 1천 톤의 쌀화환을 전달했고, 특히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의 한류 팬들에게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한류스타 응원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해 7월 일본에 동경지사를 설립해 일본 쌀드리미화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타 응원용 드리미화환은 콘서트, 팬미팅, 쇼케이스, 제작발표회, 제작보고회, 시사회, 뮤지컬 등의 각종 연예인 행사에 스타를 응원하기 위해 꽃 화환 대신 쌀드리미화환과 연탄드리미화환, 계란드리미화환, 망고드리미화환, 라면드리미화환, 사료드리미화환, 실버드리미화환을 보내주는 서비스다.

뿐만 아니라 드리미는 결혼식 장례식 등 개인경조사는 물론 기업체 단체의 취임식, 창립기념식, 준공식, 기공식, 개업식, 출판기념회, 학술세미나, 개원기념식 등 각종 기념 행사에도 기부용 화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드리미는 현재 쌀드리미화환, 실버드리미화환 외에 에너지 빈곤층 독거노인 연탄 기부를 위한 연탄드리미화환, 저소득층 영양결핍 해소와 계란 소비촉진을 위한 계란드리미화환, 유기견보호를 위한 사료드리미화환, 아프리카 남수단 톤즈 아이들을 돕기 위한 망고드리미화환 등의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나눔문화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2009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과 2012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고, 구세군 아름다운 기업과 기아대책 사회공헌기업으로 선정됐다.

사진 : 실버드리미화환

제공 : 드리미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정청래,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에 “상생 방안 빈틈없이 마련하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에 합의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가 상생 방안을 빈틈없이 마련할 것임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는 9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제6차 고위당정협의회가 있었다. 유통산업의 규제 불균형을 해소하고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대형마트 등의 온라인 규제를 개선하기로 뜻을 모았다”며 “이 과정에서 소상공인이 소외되지 않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온·오프라인 시장이 공존할 수 있는 상생 방안도 빈틈없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제 특별히 전통시장 상인들의 생존권과도 관련이 있는 문제인 만큼 이 부분에 대한 보완을 확실하게 하자고 당에서 요구도 했고 당·정·청이 이 부분에 대해서 인식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는 9일 국회에서 개최된 대표단회의에서 “과로와 심야노동으로부터 노동자를 보호해야 하는 정부의 역할은 어디 갔느냐? 더 안전하게 일할 권리를 입법으로 보장해야 할 여당의 책임은 어디 있느냐?”라며 “기업들이 제기하는 규제 불균형를 해소하기 위해, 매일 밤 몸을 축내며 일하는 노동자들의 '죽지 않고 일할 권리’가 외면돼선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하루키의 철학을 관통하는 한국 현대미술 작품 전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이하 플랫폼엘)는 개관 10주년을 맞아 대규모 기획전 ‘하루키를 말할 때 우리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삶과 문학적 세계관에서 출발해 그의 문학적 서사와 감수성, 취향과 삶을 바라보는 태도가 시각예술 안에서 어떻게 변주되고 대중과 교감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플랫폼엘은 이러한 맥락들을 다양한 예술 장르와 공감각적으로 연결해 관람객을 자연스럽게 사유의 흐름으로 이끌며, 작가의 궤적을 따라 내면을 들여다보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발견하는 시간을 제안할 것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와세다대학교 국제문학관(무라카미 하루키 라이브러리)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확장된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무라카미 하루키가 간직해 온 의미 깊은 소장품과 작업의 오랜 동반자였던 일러스트레이터, 안자이 미즈마루(1942-2014)의 원화 200여 점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두 작가의 작업과 일화를 통해 창작 과정에서 주고받은 긴밀한 관계성을 살펴봄과 동시에 하루키의 삶과 세계관을 마주한다. 아울러 무라카미 하루키의 철학을 관통하는 한국 현대미술 작가 강애란, 김찬송, 순이지, 이원우, 이진영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