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수 기자] LX 대한지적공사 경기본부(본부장 최종만)는 지난달 29일 김영호 사장, 송귀근 감사를 비롯한 72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실천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윤리경영워크숍은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 금품․향응수수 근절 및 공정한 직무수행을 통한 신뢰받는 공직풍토 조성, 고객감동 등을 내용으로 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이에 따른 실천을 다짐했다.
김영호 사장은 이번 윤리경영워크숍에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직원 모두가 회사의 비전 및 핵심가치를 이해하고 실천해야 한다”며 “올해는 전 직원이 반부패 청렴을 생활화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턴 어라운드(Turn around) 할 수 있는 원년의 해가 될 수 있도록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송귀근 감사는 반부패청렴에 대한 국내외 사례를 비교 분석하며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한 청렴특강을 통해 공공기관 청렴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이에 따른 전사적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직장 교육을 실시했다. 산업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생활 내 존재하는 ‘앗차사고’ 등 산업재해로부터 직원 개개인의 건강과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생활 속 안전문화 실천을 당부했다.
LX 대한지적공사 경기본부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앞으로도 깨끗한 공직분위기 조성을 위해 자체 청렴도 설문조사 등 부패발생 빈도가 높은 분야의 원인 분석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반부패 청렴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깨끗한 청렴행정을 펼칠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