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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기지역 의원 21명 재산 증가...인천은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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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가장 많은 사람은 고희선

[신형수 기자] 지난해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경기도내 국회의원 21명이, 인천은 5명이 1억 원 이상 재산이 증가했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달 29일 공개한 ‘2012년 국회의원 재산변동 신고내역’에 따르면 경기지역 국회의원 평균 재산은 14억9550만원(고희선 제외)이고, 인천은 25억8천300만원(윤상현 제외)이었다.

최대 재력가는 농우바이오 최대주주인 새누리당 고희선(화성갑)의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718억원의 주가 상승에 힘입어 1984억원을 기록했다.

새누리당 경기도 의원들의 평균 재산(고희선 제외)는 20억5260만원이고 민주통합당은 12억3356만원을 기록했다.

인천은 평균 재산이 25억8천300만원(윤상현 제외)으로 새누리당 5명이 41억5천400만원인 반면 민주당 6명은 12억7천400만원으로 무려 28억7천900만원의 격차를 보였다.


▲다음은 지역별 의원들의 재산 내역

민주통합당 이찬열 의원(수원갑) 총8억5985만원으로 1억6236만원 증가했다. 민주통합당 신장용 의원(수원을)은 74억6086만원으로 7217만원 감소했다. 새누리당 남경필 의원(수원병)은 3억4960만원으로 4억9090만원이 즐어들었다. 민주통합당 김진표 의원(수원정)은 20억6108만원으로 3364만원이 증가했다. 민주통합당 김태년 의원(성남 수정)은 3억1677만원으로 1억4939만원이 증가했고, 통합진보당 김미희 의원(성남 중원)은 3999만원으로 4939만원 줄어들었다. 새누리당 이종훈(성남 분당갑)은 12억8146만원으로 2억1433만원이 증가했으며, 새누리당 전하진 의원(성남 분당을)은 4억1179만원으로 7028만원 감소했다.

민주통합당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의정부갑)은 5억8897만원으로 3억4153만원이 줄어들었고,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의정부을)은 73억5298만원으로 3억8348만원 증가했다.

민주통합당 이종걸 의원(안양 만안)은 16억4081만원으로 1억34877만원 감소했으며 민주통합당 이석현 의원(안양 동안갑)은 7억4144만원으로 4107만원 줄어들었고,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안양 동안을)은 62억7498만원으로 1억4533만원이 증가했다.

민주통합당 김경협 의원(부천 원미갑)은 3억3152만원으로 1억654만원 증가했고, 민주통합당 설훈 의원(부천 원미을)은 3억2996만원으로 9984만원 증가했으며, 민주통합당 김상희 의원(부천 소사)는 7억6777만원으로 2545만원 감소했고, 민주통합당 원혜영 의원(부천 오정)은 6악2016만원으로 490만원 증가했으며, 민주통합당 백재현 의원(광명갑)은 26억2566만원으로 1144만원 줄어들었고, 민주통합당 이언주 의원(광명을)은 23억9672만원으로 3035만원 줄어들었다.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평택갑)은 3억334만원으로 7333만원 줄어들었고, 새누리당 이재영 의원(평택을)은 57억8065만원으로 38억6771만원 증가했다. 민주통합당 정성호 의원(양주․동두천)은 28억9024만원으로 4억1198만원 증가했으며, 민주통합당 전해철 의원(안산 상록갑)은 20억6046만원으로 1억9748만원 증가했고, 민주통합당 김영환 의원(안산 상록을)은 2억5876만원으로 1억6151만원 줄어들었다.

새누리당 김명연 의원(안산 단원갑)은 10억744만원으로 2628만원 줄어들었고, 민주통합당 부좌현 의원(안산단원을)은 1억9312만원으로 11만원 감소했다.

진보정의당 심상정 의원(고양 덕양갑)은 2억9767만원으로 8018만원 증가했으며,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고양 덕양을)은 5억2592만원으로 905만원 증가했고, 민주통합당 유은혜 의원(고양 일산동)은 7867만원으로 6580만원 감소했고, 민주통합당 김현미 의원(고양 일산서)는 3억9265만원으로 1억1858만원 감소했다.

무소속 송호창 의원(의왕․과천)은 3억4302만원으로 4억7180만원 감소했고, 민주통합당 윤호중 의원(구리)는 8억6508만원으로 5037만원 증가했고, 민주통합당 최재성 의원(남양주갑)은 5억2384만원으로 3157만원 증가했고, 민주통합당 박기춘 의원(남양주을)은 10억1146만원으로 1억4044만원 증가했다.

민주통합당 안민석 의원은 7억2365만원으로 1억2156만원 증가했다. 새누리당 고희선 의원(화성갑)은 1984억3520만원으로 718억3321만원 증가했고, 민주통합당 이원욱 의원(화성을)은 5억9814만원으로 2억515만원 증가했고, 새누리당 함진규 의원(시흥갑)은 3억3827만원으로 4975만원 증가했고, 민주통합당 조정식 의원(시흥을)은 5억343만원으로 2174만원 늘어났다.

민주통합당 이학영 의원(군포)는 17억9429만원으로 12억8091만원 증가했고, 새누리당 이현재 의원은 6억8081만원으로 1억788만원 증가했고, 민주통합당 윤후덕 의원(파주갑)은 14억8888만원으로 1억5221만원 증가했고, 새누리당 황진하 의원(파주을)은 38억707만원으로 2억3003만원 증가했다.

새누리당 이우현 의원(용인갑)은 5억1808만원으로 7588만원이 줄어들었고, 민주통합당 김민기 의원(용인을)은 4억1806만원으로 8522만원 증가했고, 새누리당 한선교 의원(용인병)은 15억1687만원으로 2525만원 증가했다.

새누리당 김학용 의원(안성)은 15억5259만원으로 1833만원 줄어들었고, 새누리당 유정복 의원(김포)는 10억8400만원으로 1억67743만원 증가했고, 새누리당 노철래 의원(광주)는 24억2610만원으로 3억6090만원이 증가했고, 새누리당 김영우 의원(포천․연천)은 6억7955만원으로 1억4712만원 증가했고, 새누리당 유승우 의원(이천)은 10억7871만원으로 2896만원 증가했고, 새누리당 정병국 의원(여주․양평․가평)은 9억3538만원으로 4865만원 줄어들었다.

인천 지역의 경우 새누리당 박상은 의원(중동옹진)은 49억4064만원으로 2579만원 줄어들었고, 새누리당 홍일표(남갑)은 48억7905만원으로 2억5989만원 증가했고, 새누리당 윤상현 의원(남을)은 170만3329만원으로 15억8325만원 줄어들었고,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인천 연수)는 22억4471만원으로 1억2914만원 증가했다.

민주통합당 박남춘 의원(남동갑)은 19억8588만원으로 1억7829만원 증가했고, 민주통합당 윤관석 의원(남동을)은 6억7944만원으로 3136만원 증가했고,  민주통합당 문병호 비대위원겸(인천부평갑)의원 재산은 16억6533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1억5025만원 늘었다. 민주통합당 홍영표(부평을)은 10억3856만원으로 4776만원 증가했고, 민주통합당 신학용 의원(계양갑)은 12억554만원으로 3615만원 줄어들었고, 민주통합당 최원식 의원은 10억7499만원으로 1억1153만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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