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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올림피아드 영재센터, KMO 모의고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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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피아드교육(대표 양환주)의 상위 1% 영재를 위한 수학교육기관 올림피아드 영재센터가 KMO 모의고사를 실시한다.

 

모의고사는 지난 3 5일 실시된 1회 모의고사를 시작으로, 오는 5월 중순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시험은 실제 KMO와 동일한 유형의 20문제가 출제된다. 문제는 영재센터에서 다년간 KMO 및 각종 수학경시대회를 지도한 전문연구진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올림피아드교육의 수학교육연구소에서 엄선했다.

 

이번 모의고사에는 실제 KMO를 준비하는 영재센터 우수 재원생들이 대거 참가해 실력을 점검하고 있다. 따라서 6 1일 진행되는 제27KMO 1차 시험에 앞서 실력을 점검하고 부족한 영역을 보완할 수 있어 한층 완벽한 KMO 대비가 가능해졌다.

 

시험 결과와 분석데이터는 참가한 학생 모두에게 제공되며, 오답에 대한 보충강의 등 1:1 피드백이 이루어질 예정이어서 KMO 대비를 위해 유용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영재학교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보다 깊이 있고 수준 높은 수학교육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올림피아드 영재센터는 지난해 KMO 2 63명 입상 및 성대경시 전국대상 배출에 이어 2013학년도 영재학교, 과학고 합격생 91명을 기록하면서 최고의 영재교육 산실임을 과시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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