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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늘어난 모공 고민이라면 세안부터 점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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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팜4G진동클렌저’ 미세모 브러시가 모공 속 노폐물 제거해

겨우내 찬바람에 노출된 피부는 건조하고 거칠어지기 쉽다. 추위가 주춤해지고 기온이 올라가면 피부는 탄력을 잃고 처지게 된다. 때문에 겨울철 혹사당한 피부를 진정시키는 한편, 충분한 영양 공급이 필요한 시기가 바로 봄철.

 

이때 적절한 관리가 이루어지지 못하면 다가올 여름, 유분기와 땀으로 피부 탄력이 한층 더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이 문제다. 한 번 늘어난 모공은 다시 작아지게 만들기 어려우며 넓어진 모공 사이로 노폐물이 끼게 되면 지속적인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는 만큼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가장 손쉬우면서도 확실한 방법은 꼼꼼한 세안으로 피부 속 노폐물을 제거하는 것이다.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스킨팜의 4G진동클렌저와 같은 진동을 이용한 클렌저 제품을 사용할 경우 짧은 시간에 높은 세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더마프로 피부과학연구소가 실시한 임상실험에서도 스킨팜4G진동클렌저를 이용해 세안했을 경우, 일반 클렌징을 할 때보다 4.6배 높은 세정력을 기대할 수 있으며, 모공청결도 36% 개선, 각질 감소 등의 부수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킨팜 4G진동클렌저는 미세모 브러시를 진동시켜 모공 속의 메이크업 잔여물과 블랙헤드, 피지, 각질 등을 제거해주는 제품이다. 이미 전세계 16개국에 수출되고 있는 제품으로 올해 열린 ‘이태리 볼로냐 화장품 박람회(Cosmoprof 2013)’에서는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최근에는 터키와 베트남 등지로 수출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곧 국내 홈쇼핑 시장 판매도 시작될 예정이라고.

 

㈜스킨팜(대표 안지훈) 관계자는 모공보다도 작은 0.009mm의 미세모 사용으로 모공 속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음은 물론 피부 자극을 최소화해 피부의 재생 능력을 높인 점이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비결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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