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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로봇청소기 제조업체의 금연 정책, 신선한 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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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 入社조차 못하는 기업들 많아. 직원의 건강관리가 생산성 향상 등의 효과로 나타나

요즘 국내 기업들 사이에서 ‘금연 열풍’이 대단하다. 직원들의 건강이 곧 기업의 생산성과 수익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결과가 설득력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결과에 따르면 다이어트, 금연과 같은 기업의 건강 프로그램은 의료비 절감, 결근 예방에 따른 생산성 향상 등의 효과로 나타났다. 다이어트와 금연에 대한 투자수익률은 1달러당 각각 3.3달러와 2.7달러로 상당한 성과가 있었다.

지난 10년간 선진국에서는 이미 직원의 건강관리가 경영의 주요 경영 이슈로 자리 잡았고,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기업들도 최근 들어 직원의 건강과 복지에 대한 투자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대기업 중에서는 포스코가 ‘사람이 가장 큰 재산’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강력한 금연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이랜드 그룹, 금호 그룹등의 경우 흡연자는 입사가 아예 불가능하며, 많은 기업들이 흡연자에게는 진급시 감점, 혹은 ‘금연계약서’에 따른 금연 서약을 강요하는 등 갈수록 흡연자의 입지는 좁아져만 가고 있다.

올해로 창립 7주년을 맞은 로봇청소기 전문기업 ㈜마미로봇도 강력하고 독특한 금연정책으로 다른 기업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마미로봇의 입사에는 특별한 조건이 있는데 바로 금연과 축구. 2008년부터 ㈜마미로봇은 흡연자의 경우 금연을 약속해야 입사할 수 있도록 방침을 정했다. 모든 직원에게 금연을 권고하는 것이 아니라 금연을 하지 못하면 회사를 다닐 수 없도록 한단계 더 강력한 조치를 취한 것이다. 반대 급부로 흡연자가 금연을 약속하고 입사후 완전히 금연을 하는 경우 해당 직원에게는 상여금을 지급함으로써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마미로봇 마케팅팀의 박광훈 차장은 “처음에는 회사가 나의 기호까지 참견하는 듯해서 매우 힘들었지만 이제는 가족 모두가 좋아하고 건강은 물론 회사 분위기도 더욱 밝고 청결해졌다”며 “집과 일터에서 항상 맑은 정신으로 집중할 수 있게 되어 삶의 질이 향상 된 것 같다”고 언급했다. ㈜마미로봇의 장승락 대표는 “나부터 금연하고 건강을 지키는 것이 사회에 기여하는 것이란 믿음으로 창사 이후 지속적인 계도를 통한 전 직원 100% 금연 기업을 만들었다” 며 “우리가 만드는 제품처럼 더욱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을 만들어 기업과 인재가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모범적 금연 기업의 사례를 만들고 싶다”고 언급 하였다.

㈜마미로봇은 금연뿐만 아니라 매주 금요일 전 직원이 모두 참여하는 축구 대회, 수요일마다 벌이는 삼겹살데이 등 독특한 기업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으로도 유명한 회사로 한국형 라이프 스타일에 적합한 진공 흡입 방식과 세계 최초 물걸레 방식을 적용한 로봇 청소기를 개발, 로봇청소기 시장에서 대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매년 초고속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2012년 117억원의 매출을 올린 데 이어 올해는 일본과 중국, 홍콩, 대만, 독일, 영국, 스페인, 호주 등 9개국 이상의 현지법인을 통해 25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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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에 “상생 방안 빈틈없이 마련하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에 합의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가 상생 방안을 빈틈없이 마련할 것임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는 9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제6차 고위당정협의회가 있었다. 유통산업의 규제 불균형을 해소하고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대형마트 등의 온라인 규제를 개선하기로 뜻을 모았다”며 “이 과정에서 소상공인이 소외되지 않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온·오프라인 시장이 공존할 수 있는 상생 방안도 빈틈없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제 특별히 전통시장 상인들의 생존권과도 관련이 있는 문제인 만큼 이 부분에 대한 보완을 확실하게 하자고 당에서 요구도 했고 당·정·청이 이 부분에 대해서 인식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는 9일 국회에서 개최된 대표단회의에서 “과로와 심야노동으로부터 노동자를 보호해야 하는 정부의 역할은 어디 갔느냐? 더 안전하게 일할 권리를 입법으로 보장해야 할 여당의 책임은 어디 있느냐?”라며 “기업들이 제기하는 규제 불균형를 해소하기 위해, 매일 밤 몸을 축내며 일하는 노동자들의 '죽지 않고 일할 권리’가 외면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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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의 철학을 관통하는 한국 현대미술 작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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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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