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수 기자]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경기 의정부을)이 대표의원으로 있는 ‘대중문화 & 미디어 연구회’가국회가 선정한 ‘2012년도 우수 국회의원 연구단체’로 선정되었다.
올해로 20년째를 맞는 국회의원 연구단체로는 현재 7개 분야 총 67개 연구단체가 등록․활동하고 있다.
우수 국회의원 연구단체 선정은 각 연구단체가 제출한 2012년도 정책연구보고서, 입법활동, 연구활동 등을 중심으로 대학교수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종합 평가해 추천하고, 국회의원 연구단체 지원심의위에서 최종적으로 선정한다.
‘대중문화&미디어 연구회’는 1999년 창립해 한국사회에서 큰 파급력을 갖고 있는 매스컴과 그로 인한 대중문화를 연구하고 건전한 비판과 정책을 제시해왔다.
또한, 각 분야별 우수한 업적을 남긴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매년 국회대상 시상식을 개최하는 등 대중문화와 미디어 전반에 걸쳐 지원 및 격려를 아끼지 않는 등 대중문화 발전을 위한 연구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홍 의원은“대중문화미디어 연구회는 지난 17대 국회에 활동을 시작한 대표적인 국회 연구단체로 앞으로도 시대상황에 맞는 정책연구와 입법, 그리고 국민과 소통하는 현장 활동에 중심을 둘 것”이라며 “대중문화와 미디어 산업의 토대를 굳건히 다지고 더 나은 발전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