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수 기자]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고양덕양을)이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수여하는 ‘2012년도 대한민국 국회 과학기술 우수의정상’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500만 과학기술인을 대표하는 단체로 지난해(5.30~12.31)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위원 52명을 대상으로 과학기술 관련 ▲입법활동 ▲정책·예산·진흥활동 ▲홍보·소통활동 ▲국정감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김 의원 등 14명을 우수의원으로 최종 선정했다.
김 의원은 “과학기술인의 안정적 연구 환경조성과 복지향상에 중점을 두고 각종 과학정책에 가능한 한 과학기술계의 목소리를 많이 반영하려고 노력해왔다.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국부창출의 기반이 되는 과학기술과 교육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과학기술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후 4시 한국과학기술회관 신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