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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계산역 출구 앞 도로 잇단 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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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 부상입고, 지나던 차량 연쇄 타이어 펑크 피해

인천의 한 지하철역 앞 도로가 잇단 침하되면서 1명이 부상을 입고 지나던 차량들 타이어가 연쇄 펑크 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12일 새벽 1시30분경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 계산역 6번 출구 앞 도로가 원인 미상으로 침하됐다.

이때 이곳을 달리던 쏘랜토 차량이 이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침하된 곳으로 빠지면서 앞 타이어에 펑크가 났다.

이 충격으로 동승해 있던 A(40·여)씨가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또 앞서가던 스타렉스 승합차의 뒤 타이어와 쏘랜토 차량을 뒤 따르던 화물차량의 타이어 등도 펑크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보다 앞선 지난 10일 오후 1시경에도 사고지점에서 가까운 계산역 6번 출구 인근에서 도로가 침하돼 4개 차로 중 2개 차로만 통행을 시켜 차량들이 정체를 빚기도 했다.

경찰은 도로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침하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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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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