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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급생 협박 금품 갈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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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 여중생 3명 입건

동급생을 협박해 금품을 갈취한 여중생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1일 A(16·여중 3년)양 등 3명을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 법률위반(공갈)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양 등은 지난달 27일 오후 5시경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의 문화의 거리에서 동급생인 B(16·여중 3년)양을 협박, 현금 8만원을 갈취한 혐의다.

조사결과 이들은 B양에게 휴대폰을 빌려달라며 접근, 골목길로 유인해 때릴 듯이 협박한 후 돈을 뺏은 것으로 드러났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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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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