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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관광공사-차병원그룹, 업무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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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 “신 의료 한류” 만들어 갈 것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와 차병원그룹(차움 대표원장 이정노)이 최근 한국을 찾는 고품격 해외 의료 관광객들의 최대 관심사인 줄기세포 보관과 연관 상품을 공동 개발해 해외 공동 마케팅을 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줄기세포 보관 및 활용 기술을 바탕으로 고부가 의료관광상품은 물론 최첨단 검진서비스 등 미래형 의료 관광상품을 개발해 미국, 유럽, 중동, 중국 등 주요 시장을 타겟으로 고소득층 의료관광객을 적극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골자로 양사는 줄기세포 관련 현행법에서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보관, 안티에이징, 미용시술 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공동판촉을 시행하는 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를 통해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은 “최근 고품격 의료 관광 수요층들이 줄기세포 연관 상품들에 상당한 매력을 느끼고 있는 만큼 이번 상품 개발로 한국 의료 관광의 새로운 획을 긋는 출발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를 통해 선진 의료 서비스 강국 한국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것은 물론, 국부 창출에도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차병원그룹 차움 대표원장 이정노 대표 원장은 “줄기세포 보관과 활용을 기반으로 하는 의료관광상품을 개발하는 것은 점점 확대되고 있는 줄기세포 시장을 선점한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 며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고품격 해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미래형 의료 관광 상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차병원그룹 차움은 미국 미식축구선수 테렐 오웬스가 부상 무릎의 줄기세포 보관을 위해 9월에 다녀간 이후 해외 운동선수들의 지속적인 문의를 받고 있으며 중국 화빈그룹 옌빈회장, 캐나다 의류업체 나이가드인터내셔널의 피터 나이가드 회장 등 해외 명사들의 줄기세포 보관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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