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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상습 원룸털이범 징역 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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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법 제12형사부는 오산지역에서 여성 혼자사는 원룸만 골라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치고 성폭행을 하려한 혐의로 기소된 양모(35)씨에 대해 징역 7년에 신성정보공개 7년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9회에 걸쳐 원룸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거나 빼앗았고, 흉기로 피해자를 위협해 성폭행을 하려다 미수에 그치는 등 죄질이 매우 나쁘다”면서 “특히 피해자들에게 용서를 받지 못하고 있고, 이들이 받았을 정신적 충격이 컸을 것으로 보여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

양 씨는 지난 2월 오산시 모 원룸 현관문을 따고 들어가 집주인 A(30·여)씨를 흉기로 위협한 뒤 현금을 훔치고,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치는 등 모두 9차례에 걸쳐 유사한 수법으로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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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노무현재단이 주최하는 ‘제1회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가 오는 6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좋은 책이 사람들의 생각을 바꾼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를 통해 ‘사람사는세상’을 실현하고자 한다.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는 단순한 전시·판매 행사에 그치지 않고, 책을 매개로 한 시민 간 소통과 문화적 연결의 장을 목표로 한다. 이곳에서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문화, 사람과 공간이 만나고 연결되는 진정한 문화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강연, 토크쇼, 공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연 프로그램에는 강원국 작가가 참여해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김제동이 진행하는 토크쇼 ‘내 말이 그 말이에요’도 마련된다. 공연으로는 이아립의 ‘이응 품은 미음’과 오지은·김사월이 함께하는 ‘내 곁에 사람들’이 준비돼 있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책문화제에서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유튜브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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