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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진표 “총선-대선 공약 철저히 검증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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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17일 “이제부터 각 정당과 후보가 총선과 대선에서 발표하는 공약에 대해 철저한 매니페스토(공약의 목표와 이행 가능성, 예산 확보 근거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것)식 검증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최근 일고 있는 지역 갈등에 대해 “이명박 정부가 그때그때 기분에 따라 왔다갔다하고 국가경영에 있어 기업경영 하듯이 손바닥 뒤집듯 하는데서 비롯된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 정부는 없는 갈등도 만들어내고 갈등을 조장, 확산시키는 일을 밥먹듯해서 여당 내에서조차 청와대가 지역분열에 천재적이란 말까지 나오고 있다”며 “국민을 갈기갈기 찢는 갈등을 조장하는 정부를 언제까지 봐줘야 하느냐”고 반문했다.

5·6 개각에 따른 인사청문회와 관련, “내정자들의 면면은 실무형 인사를 가장한 MB식 ‘오기인사’”라며 “이번 청문회에서 철저한 현미경 검증으로 철저히 고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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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노무현재단이 주최하는 ‘제1회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가 오는 6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좋은 책이 사람들의 생각을 바꾼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를 통해 ‘사람사는세상’을 실현하고자 한다.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는 단순한 전시·판매 행사에 그치지 않고, 책을 매개로 한 시민 간 소통과 문화적 연결의 장을 목표로 한다. 이곳에서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문화, 사람과 공간이 만나고 연결되는 진정한 문화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강연, 토크쇼, 공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연 프로그램에는 강원국 작가가 참여해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김제동이 진행하는 토크쇼 ‘내 말이 그 말이에요’도 마련된다. 공연으로는 이아립의 ‘이응 품은 미음’과 오지은·김사월이 함께하는 ‘내 곁에 사람들’이 준비돼 있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책문화제에서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유튜브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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