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세종대왕 탄신 614돌 숭모제전 봉행

URL복사
문화재청 세종대왕유적관리소(소장 최이태)는 2011년 5월 15일 10시 30분 경기도 여주 세종대왕릉(英陵)에서 세종대왕 탄신 614돌을 맞아 대왕의 위업과 유덕을 기리는 숭모제전(崇慕祭典)을 봉행했다.
이 숭모제전에는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장관과 각계 주요인사, 전주 이(李)씨 대동종약원 관계자, 세종대왕 위업 선양 단체 관계자 및 지역주민과 일반 참배객들이 참석해 대왕의 어진 성덕과 민족에게 남긴 소통과 헌신의 리더십을 다시금 생각해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1963년 5월 26일 지정된 스승의 날이 1965년부터 세종대왕 탄신일인 5월 15일에 맞추어 재 지정됨으로써 겨레의 혼, 성군 세종대왕 탄신일의 참된 의미가 국민의 마음속에 새겨지는 계기가 되었다.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인사 말씀에서 한글박물관 건립을 적극 추진해 한글의 과학성과 창조성을 세계와 공유하고 한국어가 세계 속에서 그 위상을 높이고, 한글 속에 내재된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와 함께 나누는 진정한 문화 선진국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 종묘대제 및 조선왕릉의 기신제향 등 무형의 자산에 대한 보급·선양 사업을 활성화하여 세계문화유산으로서 조선왕릉의 문화재적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노무현재단이 주최하는 ‘제1회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가 오는 6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좋은 책이 사람들의 생각을 바꾼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를 통해 ‘사람사는세상’을 실현하고자 한다.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는 단순한 전시·판매 행사에 그치지 않고, 책을 매개로 한 시민 간 소통과 문화적 연결의 장을 목표로 한다. 이곳에서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문화, 사람과 공간이 만나고 연결되는 진정한 문화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강연, 토크쇼, 공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연 프로그램에는 강원국 작가가 참여해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김제동이 진행하는 토크쇼 ‘내 말이 그 말이에요’도 마련된다. 공연으로는 이아립의 ‘이응 품은 미음’과 오지은·김사월이 함께하는 ‘내 곁에 사람들’이 준비돼 있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책문화제에서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유튜브 및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