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

“신뢰 바탕으로 한 각국 우호관계 중요”

URL복사

박근혜 前 대표, 홈피서 유럽방문 소회 밝혀

최근 9박11일간 대통령 특사로 유럽 3개국을 다녀온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각국의 주요 인사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양국 간 우호관계와 교류협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서로 깊이 공감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박 전 대표는 지난 9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린 글을 통해 “이번 활동이 외교적으로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전 대표는 특히 베아트릭스 네덜란드 여왕과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수교 50주년을 맞은 네덜란드는 유럽 국가 중 우리나라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하는 나라인데, 우리의 농업혁신과 노사관계, 물류발전을 위해 많은 시사점을 주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신뢰를 바탕으로 유럽의 여러 국가들과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며 발전해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 전 대표는 또 “외국에 계신 교포 분들이 국위를 선양하는 민간 외교관으로서 우리나라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먼 외국에서 만나 뵙게 되는 반가운 교포 여러분의 따뜻한 사랑을 받으면서 언제나 깊은 감동을 받는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노무현재단이 주최하는 ‘제1회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가 오는 6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좋은 책이 사람들의 생각을 바꾼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를 통해 ‘사람사는세상’을 실현하고자 한다.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는 단순한 전시·판매 행사에 그치지 않고, 책을 매개로 한 시민 간 소통과 문화적 연결의 장을 목표로 한다. 이곳에서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문화, 사람과 공간이 만나고 연결되는 진정한 문화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강연, 토크쇼, 공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연 프로그램에는 강원국 작가가 참여해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김제동이 진행하는 토크쇼 ‘내 말이 그 말이에요’도 마련된다. 공연으로는 이아립의 ‘이응 품은 미음’과 오지은·김사월이 함께하는 ‘내 곁에 사람들’이 준비돼 있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책문화제에서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유튜브 및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