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

與, 비대위원장에 정의화 선임

URL복사

비대위 공식 출범, 김성조·김학송·원유철 의원 등 13명 구성

한나라당이 새 지도부 선출 때까지 황우여·이주영 새 원내지도부와 함께 투톱을 이룰 당 비상대책위원장에 4선의 정의화 국회 부의장을 7일 선임했다.

한나라당은 이날 안상수 대표 주재로 비상최고위원회의를 개최, 비대위원장을 포함한 13명으로 이뤄진 비대위 구성안을 의결했다.

정의화 비대위원장은 범 친이명박계이면서도 계파색이 옅은 중진 의원으로, 국회 부의장직을 유지하면서 비대위원장을 겸하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안형환 대변인은 설명했다.

비대위원으로는 3선의 김성조·김학송·원유철 의원, 재선의 박순자·차명진 의원,초선의 김선동·김성식·신영수·윤진식 의원, 원외의 정용화 당협위원장 등이 포함됐다.

전날 의원총회에서 선출된 황우여 원내대표와 이주영 정책위의장은 당연직 위원으로 참여한다.

계파별로 분류하면 범친이계는 정 위원장을 비롯해 원유철·박순자·차명진·신영수·윤진식 의원과 정용화 위원장 등 7명, 친박계는 김성조·김학송·김선동 의원 등 3명, 중립그룹은 황 원내대표와 이 정책위의장, 김성식 의원 등 3명이다.

다만 범친이계 중에서 원유철·차명진 의원은 여권 잠룡인 김문수 경기지사, 신영수 의원은 정몽준 전 대표와 각각 가깝다. 비대위는 9일 공식 출범하며, 현 당헌·당규에 따라 최대 60일간 활동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노무현재단이 주최하는 ‘제1회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가 오는 6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좋은 책이 사람들의 생각을 바꾼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를 통해 ‘사람사는세상’을 실현하고자 한다.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는 단순한 전시·판매 행사에 그치지 않고, 책을 매개로 한 시민 간 소통과 문화적 연결의 장을 목표로 한다. 이곳에서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문화, 사람과 공간이 만나고 연결되는 진정한 문화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강연, 토크쇼, 공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연 프로그램에는 강원국 작가가 참여해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김제동이 진행하는 토크쇼 ‘내 말이 그 말이에요’도 마련된다. 공연으로는 이아립의 ‘이응 품은 미음’과 오지은·김사월이 함께하는 ‘내 곁에 사람들’이 준비돼 있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책문화제에서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유튜브 및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