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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표 그만 두겠다” 재보선 후폭풍에 '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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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안상수 대표 “지도부 총사퇴 비대위 체제 돌입”

4·27재보선에서 참패한 한나라당이 선거 후폭풍에 휩싸였다.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총사퇴하고 내주부터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에 돌입키로 했다.

안상수 대표를 비롯한 한나라당 지도부는 28일 여의도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나라당은 민심에 따라 당을 쇄신하겠다”면서“다음주에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최고위원 모두 사퇴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민심의 근엄한 목소리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지도부 모두 책임을 통감한다. 이제 당이 환골탈태하지 않고서는 국민신뢰를 얻기 힘들다는 것을 알았다”고 이같이말했다.

한나라당은 6·2지방선거 참패 직후인 지난해 6월 정몽준 대표가 사퇴하고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에 돌입한 바 있다. 이로써 지난해 7·14전당대회에서 선출된 안 대표를 비롯해 홍준표·정두언·나경원·서병수 최고위원은 임기를 1년도 못 채운 채 물러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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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노무현재단이 주최하는 ‘제1회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가 오는 6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좋은 책이 사람들의 생각을 바꾼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를 통해 ‘사람사는세상’을 실현하고자 한다.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는 단순한 전시·판매 행사에 그치지 않고, 책을 매개로 한 시민 간 소통과 문화적 연결의 장을 목표로 한다. 이곳에서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문화, 사람과 공간이 만나고 연결되는 진정한 문화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강연, 토크쇼, 공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연 프로그램에는 강원국 작가가 참여해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김제동이 진행하는 토크쇼 ‘내 말이 그 말이에요’도 마련된다. 공연으로는 이아립의 ‘이응 품은 미음’과 오지은·김사월이 함께하는 ‘내 곁에 사람들’이 준비돼 있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책문화제에서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유튜브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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