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

“지금은 전투 중..자해행위 자제해야”

URL복사

안상수 “당과 MB 향한 자해성 발언 삼가해 달라”당부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8일 4.27 재보선을 앞두고 당내에서 위기론이 표출되고 있는 것과 관련, “한나라당과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자해행위성 발언을 삼가해달라”고 당부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지금은 전투 중이며 야당은 당 대표까지 나와 선거에 ‘올인’ 하는데 우리는 자해성 발언만 하고 있으면 되겠느냐”며 이같이 밝혔다.

안 대표는 “재보선이 20일도 남지 않았다. 우리 모두가 현장에 가서 도와줘야 하는데 후보나 운동원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발언을 뱉는다”면서 “전투를 앞두고 서로 존중하고 힘을 모아줘야 하는데 후보의 힘을 빼는 말을 삼가해야 한다”고 거듭 주문했다.

그는 “우리가 10년간 노심초사하면서 각고의 노력 끝에 정권교체를 이뤄 탄생시킨 것”이라며“요새 최고위원회의나 의총을 하다보면 야당의 회의인지, 집권당의 회의인지 구분이 가지 않는다”고 지적하며“한나라당의 정권이 바로 이명박 정부인 만큼 우리가 지키고 아끼고 사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또 “지난 전당대회에서 국민과 당원이 뽑은 지도부를 마음대로 비난하고 있다”면서 “정정당당하게 회의에서 비난하는 것은 좋지만, 뒤에서 중상모략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이어 “지금은 시기가 아니다. 비판할 것이 있으면 선거가 끝나고 당당하게 하면 되지 않겠느냐”며 “모두 합심해 재보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노무현재단이 주최하는 ‘제1회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가 오는 6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좋은 책이 사람들의 생각을 바꾼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를 통해 ‘사람사는세상’을 실현하고자 한다.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는 단순한 전시·판매 행사에 그치지 않고, 책을 매개로 한 시민 간 소통과 문화적 연결의 장을 목표로 한다. 이곳에서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문화, 사람과 공간이 만나고 연결되는 진정한 문화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강연, 토크쇼, 공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연 프로그램에는 강원국 작가가 참여해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김제동이 진행하는 토크쇼 ‘내 말이 그 말이에요’도 마련된다. 공연으로는 이아립의 ‘이응 품은 미음’과 오지은·김사월이 함께하는 ‘내 곁에 사람들’이 준비돼 있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책문화제에서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유튜브 및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