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교과부 과학벨트안(案)없다”

URL복사

이주호 장관, 일부 충청권-영호남 분산배치설 일축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7일 과학벨트 분산 배치 논란과 관련 “과학벨트안(案)이 별도로 없다”고 밝혔다. 교과부가 과학벨트 관련안을 마련해 청와대에 보고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를 이 장관이 부인한 것이다.

이 장관은 이날 서울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위원회(이하 과학벨트위) 첫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금 이 시점에서 ‘교과부 과학벨트안’ 이라는 것은 있을 수 없다“면서 ”전적으로 위원님들이 오늘부터 논의해주실 사안”이라며 일부 충청권과 영호남 분산 배치설을 일축했다

이 장관은 “과학벨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이해관계에서 벗어나 과학적 합리성에 기초해 판단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과학벨트위는 앞으로 과학벨트의 입지, 예산 및 재원조달 방법, 콘텐츠 등을 논의해 최종적으로 과학벨트 기본계획을 확정하게 된다. 위원회는 산하 분과위원회로 과학벨트 입지를 결정하는 입지평가위원회와 기초과학연구원의 설립·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기초과학연구원위원회를 운영한다.·

과학벨트위는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교과부·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국토해양부·지식경제부·보건복지부 등 관계 부처 차관 6명과 김상주 대한민국 학술원 회장, 박상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 등 민간 과학기술계 인사 13명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노무현재단이 주최하는 ‘제1회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가 오는 6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좋은 책이 사람들의 생각을 바꾼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를 통해 ‘사람사는세상’을 실현하고자 한다.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는 단순한 전시·판매 행사에 그치지 않고, 책을 매개로 한 시민 간 소통과 문화적 연결의 장을 목표로 한다. 이곳에서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문화, 사람과 공간이 만나고 연결되는 진정한 문화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강연, 토크쇼, 공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연 프로그램에는 강원국 작가가 참여해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김제동이 진행하는 토크쇼 ‘내 말이 그 말이에요’도 마련된다. 공연으로는 이아립의 ‘이응 품은 미음’과 오지은·김사월이 함께하는 ‘내 곁에 사람들’이 준비돼 있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책문화제에서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유튜브 및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