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

“국토개발, 규제보다 인센티브 줘야”

URL복사

李 대통령 국가경쟁력강화위 주재…“규제강화 안돼”

이명박 대통령은 23일 국토개발시 경관 계획 반영을 의무화하는 방안과 관련 “도시경관이나 국토공간을 새롭게 하는 것이 자칫 규제강화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열린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도시 경관이나 국토 공간을 새롭게 한다는 것이 자칫 규제 강화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고 홍상표 청와대 홍보수석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또 “기존에 규제가 있는데 또 새로운 규제를 만들면 일하는 데 힘들어질 수 있다”면서 “규제 강화보다 인센티브를 주는 방향으로 가야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을 정부 관계자들이 인식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토해양부는 이날 회의에서 인구 30만이상의 지방자치단체는 의무적으로 경관 계획을 수립하고 사회간접자본(SOC) 시설과 대규모 개발 사업도 의무적으로 경관 심의를 받도록 하는 ‘아름답고 품격있는 국토공간 창출 방안’을 보고했다.

한편 산은금융지주 회장 겸 산업은행장으로 자리를 옮긴 강만수 전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은 이날 마지막으로 회의에 참석 “아직 마무리되지 못한 한글 로마자 표기법과 주소 체계에 대해 여러 위원들이 관심 갖고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노무현재단이 주최하는 ‘제1회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가 오는 6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좋은 책이 사람들의 생각을 바꾼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를 통해 ‘사람사는세상’을 실현하고자 한다.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는 단순한 전시·판매 행사에 그치지 않고, 책을 매개로 한 시민 간 소통과 문화적 연결의 장을 목표로 한다. 이곳에서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문화, 사람과 공간이 만나고 연결되는 진정한 문화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강연, 토크쇼, 공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연 프로그램에는 강원국 작가가 참여해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김제동이 진행하는 토크쇼 ‘내 말이 그 말이에요’도 마련된다. 공연으로는 이아립의 ‘이응 품은 미음’과 오지은·김사월이 함께하는 ‘내 곁에 사람들’이 준비돼 있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책문화제에서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유튜브 및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