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檢, 한상률 前국세청장 자택등 압수수색

URL복사

검찰이 그림로비 의혹 등을 받고 있는 한상률 전 국세청장의 자택과 서미갤러리등 2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최윤수 부장)는 3일 오전 10시쯤부터 검사와 수사관 20여명을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전 청장 자택과 서울 종로구 가회동에 있는 서미갤러리로 보내 각종 문서와 기록 등을 확보했다.

서미갤러리는 한 전 청장이 전군표 전임 국세청장에게 인사청탁과 함께 상납한 고(故) 최욱경 화백의 고가 그림 '학동마을'을 구입한 곳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한 전 청장측이 '학동마을'을 구입했는지와 구입 당시 가격이 얼마였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앞서 한 전 청장 측근인 직원 장모씨는 2009년 검찰 조사에서 “한 전 청장의 심부름으로 학동마을을 구매해 한 전 청장에게 전달했다”고 진술한 바 있다.

한 전 청장은 지난 2007년 1월 인사 청탁과 함께 전군표 전 국세청장에게 고 최 화백의 고가 그림 ‘학동마을’을 상납한 ‘그림로비’ 의혹 및 지난 2008년 12월 경북 포항에서 정권 유력 인사들에게 골프 접대를 하며 ‘청장 연임 로비’를 했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노무현재단이 주최하는 ‘제1회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가 오는 6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좋은 책이 사람들의 생각을 바꾼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를 통해 ‘사람사는세상’을 실현하고자 한다.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는 단순한 전시·판매 행사에 그치지 않고, 책을 매개로 한 시민 간 소통과 문화적 연결의 장을 목표로 한다. 이곳에서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문화, 사람과 공간이 만나고 연결되는 진정한 문화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강연, 토크쇼, 공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연 프로그램에는 강원국 작가가 참여해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김제동이 진행하는 토크쇼 ‘내 말이 그 말이에요’도 마련된다. 공연으로는 이아립의 ‘이응 품은 미음’과 오지은·김사월이 함께하는 ‘내 곁에 사람들’이 준비돼 있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책문화제에서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유튜브 및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