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정철수)은 충청남도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시군별 신용보증 지원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총 18억원 규모의 ‘계룡시 특화보증’을 시행 한다고 24일 밝혔다.
계룡시 특화보증은 계룡시가 추천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해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신용보증을 지원하고, 계룡시가 대출금리의 3%를 이자보전 해주는 보증 상품이다.
계룡시 소재 중소기업은 최대 3억원이내, 소상공인은 최대 5천만원 이내에서 계룡시가 선정한 업체에 대해 충남신용보증재단의 보증심사를 통해 결정된 금액으로 담보 없이 신용으로 대출 받을 수 있다.
또한 계룡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계획 공고일(2011. 1.21)이전부터 사업장과 대표자가 계룡시에 소재하는 중소기업(제조업)과 소상공인에 한해 계룡시 지역경제과로 신청하면 되고, 신용보증서 발급 문의는 충남신용보증재단 공주지점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번 특화보증 시행은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충청남도 시군의 육성 전략산업 및 지역특화산업에 대한 보증지원을 강화하여 균형있고 내실있는 충남도 경제 발전을 견인한다는 전략으로 지원되는 것으로, 정철수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지역간 보증수혜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남부지역에 대한 보증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특히 각 시군이 중점 육성하는 지역특화산업에 대하여는 각 시군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보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