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9.18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사회

‘으뜸연천, 명품연천’ 건설의 원년의 해로

URL복사

김규배 연천군수 취임 6개월간의 성과 2011년의 군정방향

지난 7월1일 취임한 김규배 연천군수는 ‘으뜸연천, 명품연천’이라는 새로운 비젼을 제시하고 소통하는 군정운영을 위해 군민의 의견 청취와 군수 민원상담의 날을 지정·운영 하고 있다.

새로운 비젼의 구체적인 실행을 위해 행정의 패러다임과 마인드를 다시 세우고, 변화된 군정의 이미지를 부각 시킬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조직개편 및 인사를 단행해 허가민원실 등을 신설하는 등 공직내부의 변화와 혁신을 도모했다.

또한 민선4기부터 추진되던 주요사업을 계승해 우리군 최초의 산업단지인 백학일반산업단지 준공 및 청산대전일반산업단지계획의 승인과, 수레울 아트홀, 노인복지회관 등의 건립을 완료했다.

그리고 낙후된 접경지역의 공동발전을 위해 ‘접경지역 10개 시장·군수협의회’를 활성화하고, 인근 동두천시 및 철원군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접경지역지원법’의 특별법 격상을 추진함은 물론 군사시설보호법완화, 경원선 전철 연장, 국도3호선 및 37번국도 확포장공사의 조기완공을 위해 노력하는 등 6개월 이라는 짧은 기간임에도 ‘으뜸연천, 명품연천’건설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2011년 신묘년 새해를 ‘으뜸연천, 명품연천’ 건설의 원년의 해로

‘으뜸연천, 명품연천’건설의 원년이 되기 위해 2011년 신묘년 새해 김규선 연천군수가 말하는 6개의 군정방향을 알아본다.

2011년 연천 군정방향의 첫 번째는 주민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해결하는 주민감동서비스의 지속적인 추진과 현장 돋보기활동, 클린연천 365일 운동, 가로 및 도시환경 관리로 군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연천군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각종 규제의 완화에 최선을 다해 연천군이 수도권에서 제외 될 수 있도록 하며,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완화, ‘접경지역 지원법’을 특별법으로 격상을 추진하는데 군정의 모든 역량을 다해 연천군민의 재산권 행사와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 주민이 꿈꾸는 행복 명품도시를 만들겠다는 각오이다.

두 번째로는 역사·문화·관광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기 위해 그동안 추진해왔던 관광시설설치사업 및 관광지를 선사유적지, 임진강, 고대산권역의 3개 권역으로 구분 관리·운영해 5차산업이라 불리우는 관광·레져산업을 연천군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며, ‘연천 전곡리구석기축제’는 구석기박물관 개관을 계기로 삼아 축제의 내실을 다지고, 전곡리 구석기 유적지의 가치를 세계에 알려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넘어 세계적 엑스포로 가기위한 축제로 거듭날 것이라 말했다.

세 번째는,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녹색성장 등 정부정책에 적극 참여하는 DMZ평화누리길 및 습지생태공원조성, 신천 자연형하천 조성사업 등 친환경 녹색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개발과 환경보전을 동시에 추구하는 친환경 녹색도시를 만들겠다고 것이다.

네 번째로는 따뜻한 나눔, 건강한 도시조성에 노력,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복지도시 조성을 위해 기초생활보호대상자 지원 및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노인복지지원 확충, 장애인 복지사업 등 의식제고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함으로서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아울러 초·중·고 학생들에게 연차적으로 무상급식을 추진하고 명문고 육성사업, 교육환경개선, 방과 후 교육사업, 원어민 교사지원 등 교육지원사업 확대와 학교주변 CCTV설치 등을 통해 학생 모두가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는 명품 교육도시를 만들겠으며 다섯 번째로는 백학일반산업단지내 기업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장남, 청산일반산업단지의 조성에도 박차를 가해 고용창출과 인구유입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센터 및 DMZ남북청소년 교류센터 유치에도 만전을 기해 연천군의 대외 이미지 제고 및 고용창출 전력사업으로 조성하고, 구제역 발생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농축산인에게는 신활력사업 지원 등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빠른 시일 내 안정 될 수 있도록 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남북교류 및 접경권 초광역개발 기본구상’에 포함된 사업의 원할한 추진과 국도37호선 확포장,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및 확포장공사 등 교통인프라를 확충하고, 연천군 최대 숙원사업인 경원선 전철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연천군민의 원하는 노선대로 2017년 반드시 개통 될 수 있도록 군정의 모든 역량을 다해 2011년 신묘년에는 연천군이 새로이 도약하는 원년을 만들 것이라 말했다.

더불어 지난해 천안함 침몰과 연평도 포격, 구제역 발생 등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군정에 적극 참여해 슬기롭게 대처하고 있는 연천군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새로이 떠오르는 태양처럼 신묘면 새해에는 연천군의 변화를 실감할 수 있도록 600여 공직자 모두가 신명을 바쳐 가일층 노력하겠다는 당찬 각오와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조현 장관 "시진핑, APEC 방한 가능할듯…내달 왕이 中외교부장 방한 추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조현 외교부 장관이 17일 다음달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참석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다음달 왕이 중국 외교부장의 방한도 추진될 것임을 예고했다. 이날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왕 부장과 취임 이후 첫 외교장관회담을 가진 조 장관은 회담 이후 베이징 주(駐)중국대사관에서 한국 언론사 특파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회담 결과와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조 장관은 다음달 APEC에 시 주석이 참석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이뤄졌다는 점을 들면서 "방한이 확실한 것으로 느꼈다"고 말했다. 또 왕 부장이 다음달 방한을 추진하기로 했다는 점을 밝히면서 "10월 중에 시간을 잘 잡아보자 하는 정도로 얘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왕 부장이 모자를 여러 개 쓰고 있다"며 중앙정치국 위원 등을 겸임하고 있다는 점을 들면서 "방한하게 되면 안보실장과도 면담하고 다층적으로 면담과 회담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 장관은 "오늘 장시간 논의를 했지만 사실은 좀 더 여러 디테일에 대해 협의를 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한·중 간에는 수시로 외교장관회담이 필요하다"며 왕 부장의 방한에 대해 "언제든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호산대, 상주곶감유통센터와 로컬맞춤형 R&D 협약 체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호산대학교는 지난 15일 상주곶감유통센터 회의실에서 상주곶감유통센터와 경상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대학자율 로컬맞춤형 R&D 과제’ 수행 시 지산학 연구개발 및 지역연계발전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김재현 호산대 총장, 남현주 입학학생처장, 류현지 뷰티스마트케어과 교수, 홍재민 기획팀장, 상주곶감유통센터 황성연 센터장 외 1명, 상주시청 김국래 산림녹지과장 외 2명,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상주곶감연구소 임양숙 소장 외 1명을 비롯하여 총 11명이 참석하였다. 호산대학교에서는 지난해 12월 버려지는 감껍질 추출물의 유효성분인 Quercetin 성분의 함량을 분석하였고 이를 대표성분으로 하여 마스크팩을 개발하고 임상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하여 감껍질 추출물을 활용한 마스크팩의 우수한 효과를 입증하는데 성공한 바 있다. 양 기관은 대학 주도 지역문제 해결형 산학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기술이전 · 시제품 제작 · 특허등록 · 지역기업 연계 등 성과 도출, 연구성과의 민간 확산을 촉진하여 지역혁신 생태계 활성화,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에 대하여 상호 협력 했다.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일 안 해도 돈 준다’…청년 실업 대책, 계속되는 엇박자
‘청년 백수 120만’ 시대를 맞아 정부가 청년 고용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일자리 첫걸음 보장제’를 강력 추진하기로 했다. ‘청년백수’는 대한민국에서 15~29세 청년층 중 공식적인 통계에 잡히는 실업자는 아니지만, 실직 상태이거나 취업을 준비 중이거나, 또는 구직 활동을 하지 않고 그냥 쉬는 ‘쉬었음’ 인구를 모두 포함하는 개념으로 지난 2월 통계청 발표에서 전년보다 7만여 명 이상 늘어난 120만7천 명에 달했다. 이중 실업자는 약 27만 명, 취업준비자 약 43만 명, ‘그냥 쉬었음’이 약 50만 명으로 그냥 쉰다는 ‘쉬었음’ 인구가 큰 폭으로 늘어났다. ‘쉬었음’ 인구는 취업자나 실업자가 아닌 ‘비경제활동인구’로 분류하는 공식적인 용어로 일할 의사나 능력이 없거나, 있더라도 구직 활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일자리 첫걸음 보장제’는 크게 세 가지 유형의 청년(쉬었음 청년, 구직 청년, 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데 자칫 일 안 해도 정부가 수당도 주고, 각종 지원도 해준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크다. 청년 세대의 어려움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