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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009년도 임대주택 임대료 체납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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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의원, 2009년도 체납 88,963가구, 전년 비해 6,486가구 증가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입주민의 임대료 체납율이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한나라당 김기현 의원에게 제출한 ‘임대주택 임대료 체납 현황’자료에 따르면, 2009년도 임대주택 체납가구수가 전체417,287가구 중 88,963가구(21.3%)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체납가구인 82,477가구에 비해 6,486가구가 증가한 수치다.

체납금액으로는 2009년말 기준으로 총 217억 5,553만원으로 이중 국민임대주택 체납금액이 138억 7,517만원으로 63.7%를 차지했다.

주택유형별 체납율로는 국민임대주택이 22.2%로 가장 높았으며, 영구임대주택이 20.8%, 50년공공임대주택이 20.2% 순이었다.

또한 체납기간별로는 1개월∼3개월이 단기체납이 전체 체납가구수 88,963가구 중 77,532가구로 87.2%를 차지했으며, 4개월∼6개월 체납이 7,357가구(8.3%)를 차지했다.

김기현 의원은 “임대주택의 임대료나 관리비를 내지 못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체납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장기체납자의 경우 자활사업을 유도하거나 사회복지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정책적 고려를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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