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6.06 (토)

  • 흐림동두천 22.3℃
  • 흐림강릉 21.8℃
  • 흐림서울 24.0℃
  • 맑음대전 25.2℃
  • 구름많음대구 22.7℃
  • 구름많음울산 20.4℃
  • 맑음광주 25.0℃
  • 흐림부산 21.8℃
  • 맑음고창 21.2℃
  • 흐림제주 22.5℃
  • 흐림강화 22.2℃
  • 구름많음보은 24.4℃
  • 맑음금산 24.0℃
  • 구름많음강진군 23.7℃
  • 구름많음경주시 20.7℃
  • 구름많음거제 21.1℃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김하수 청도군수 “유튜브 의혹은 악의적 왜곡”…사실관계로 전면 반박

URL복사

“돈 받은 적도, 만난 적도 없다… 행정은 법과 절차에 따라 투명하게 진행”

   ▲김하수군수가 청도 군청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김하수 청도군수가 최근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해 “근거 없는 악의적 추측”이라고 규정하며 강도 높은 반박에 나섰다. 특히 구체적인 사실관계와 행정 절차를 근거로 하나하나 해명에 나서며 의혹 차단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김 군수는 10일 청도군청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스픽스)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기된 체육회 워크숍 논란, 특정 단체 특혜 의혹, 인사 금품 수수설 등에 대해 “사실과 전혀 다른 주장”이라고 일축했다.

 

우선 2025년 청도군체육회 홍콩 워크숍과 관련해 김 군수는 “청도 체육 발전을 위한 공식 일정으로, 체육회 명예회장 자격으로 적법하게 휴가를 내고 참여한 것”이라며 “공적 목적의 정상적인 활동을 왜곡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건공회’ 관련 의혹에 대해서도 분명한 입장을 내놨다. 김 군수는 “해당 모임은 ‘건강하게 공을 치자’는 취지의 친목단체일 뿐, 군정이나 사업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일부에서 제기된 ‘특수관계’나 ‘부적절한 모임’이라는 주장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강조했다.

 

특히 303억 원 규모 ‘상상마루’ 건립 사업과의 연루 의혹에 대해서는 행정적 근거를 들어 명확히 선을 그었다. 그는 “이 사업은 전임 군수 시절 이미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인정사업으로 승인된 사안”이라며 “본인은 단지 기존 계획에 따라 절차를 이어받아 추진했을 뿐, 특정 개인이나 단체와 연결짓는 것은 명백한 왜곡”이라고 밝혔다.

 

가장 논란이 된 인사 청탁 및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서는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김 군수는 “해당 시점에 관련 공무원을 만난 사실 자체가 없으며, 돈을 받은 일도 전혀 없다”며 “제시된 사진과 주장 역시 객관적 사실과 맞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이어 “공직자로서 단 한 번도 원칙을 벗어난 행위를 한 적이 없다”며 “확인되지 않은 주장으로 공직자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는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다”고 강조해 향후 강경 대응 가능성도 시사했다.

 

김 군수는 이번 사안을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과 연결 지으며 우려를 표했다. 그는 “군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은 송구스럽지만, 사실과 다른 내용이 확산되는 현실은 매우 안타깝다”며 “군민들께서는 정확한 사실을 바탕으로 판단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군수는 “다음 주 중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군민들의 평가를 겸허히 받겠다”며 “흔들림 없이 군정에 집중하고, 결과로 신뢰를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은 단순 해명을 넘어, 제기된 의혹 전반에 대해 사실관계와 행정 절차를 근거로 대응했다는 점에서 향후 논란의 흐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한국 AI인프라·로보틱스 협력 확대…젠슨 황 CEO 예고한 '깜짝 선물' 은 ?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이번 방한에서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고 예고했다. 업계에서는 대규모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부터 현대자동차그룹과의 로보틱스 협력 확대까지, 여러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황 CEO는 5일 오후 입국 후 취재진을 만나 한국을 위한 ‘깜짝 선물’을 갖고 왔다고 직접 밝혔다. 구체적인 내용은 끝내 공개하지 않았지만,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로는 한국 AI 컴퓨팅 인프라에 대한 대규모 투자 발표가 꼽힌다. 황 CEO는 지난해에도 방한해 그래픽처리장치(GPU) 26만개 공급을 약속한 바 있다. 올해는 단순 하드웨어 지원을 넘어, 데이터센터와 AI 팩토리 등 인프라 투자 약정으로 한 단계 높은 협력이 이뤄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엔비디아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에서도 대규모 AI 인프라 투자 계획을 발표한 전례가 있다. 국내 로보틱스 기업과의 투자 및 협력 소식도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이 이어진다. 이날 황 CEO는 한국에서 집중할 투자 분야를 묻는 질문에 “로보틱스”라고 분명히 답했다. 그는 “기계공학 제조에 강점이 있고, AI 역량까지 갖춘 한국이야말로 로보틱스 분야에 최적의 환경”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배반 단죄도 중요한 책무...친일 행위자 부당축적 재산 환수하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공동체를 배반한 이들을 단죄하는 것도 중요한 책무임을 강조하며 친일 행위자들이 부당하게 축적한 재산을 환수할 것임을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현충일 추념식에서 추념사를 해 “공동체를 지킨 분들을 예우하는 것과 더불어 사리사욕으로 공동체를 배반한 이들을 단죄하는 것 역시 살아 있는 우리에게 주어진 매우 중요한 책무다”라며 “헌신은 드높이고 배신은 단죄할 때 국가 공동체의 지속과 발전을 위한 정의로운 통합도 가능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6월 2일 공포된 ‘친일재산귀속법’을 통해 친일 반민족 행위자가 부당 축적한 재산을 조사·환수해 책임을 묻고 재발 방지를 위한 본보기를 반드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6월 2일 공포되고 오는 12월 3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의 국가귀속 등에 관한 특별법’ 제2조(정의)는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2. ‘친일반민족행위자의 재산(이하 ’친일재산‘이라 한다)’이란 친일반민족행위자가 국권침탈이 시작된 러·일전쟁 개전 시부터 1945년 8월 15일까지 일본 제국주의에 협력한 대가로 취득하거나 이를 상속받은 재산

경제

더보기
한국 AI인프라·로보틱스 협력 확대…젠슨 황 CEO 예고한 '깜짝 선물' 은 ?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이번 방한에서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고 예고했다. 업계에서는 대규모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부터 현대자동차그룹과의 로보틱스 협력 확대까지, 여러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황 CEO는 5일 오후 입국 후 취재진을 만나 한국을 위한 ‘깜짝 선물’을 갖고 왔다고 직접 밝혔다. 구체적인 내용은 끝내 공개하지 않았지만,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로는 한국 AI 컴퓨팅 인프라에 대한 대규모 투자 발표가 꼽힌다. 황 CEO는 지난해에도 방한해 그래픽처리장치(GPU) 26만개 공급을 약속한 바 있다. 올해는 단순 하드웨어 지원을 넘어, 데이터센터와 AI 팩토리 등 인프라 투자 약정으로 한 단계 높은 협력이 이뤄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엔비디아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에서도 대규모 AI 인프라 투자 계획을 발표한 전례가 있다. 국내 로보틱스 기업과의 투자 및 협력 소식도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이 이어진다. 이날 황 CEO는 한국에서 집중할 투자 분야를 묻는 질문에 “로보틱스”라고 분명히 답했다. 그는 “기계공학 제조에 강점이 있고, AI 역량까지 갖춘 한국이야말로 로보틱스 분야에 최적의 환경”

사회

더보기
경찰청, 총경 448명 전보 인사 실시…지휘 공백 숨통 트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경찰청이 반년 가까이 늦어졌던 총경 전보 인사를 단행하면서, 본청과 서울청의 주요 보직 그리고 서울 일선 경찰서장 14명 자리에 새 지휘관이 배치됐다. 경찰청은 5일, 총경급 간부 448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연초부터 밀려왔던 보직 인사를 마무리하고, 4월에 승진한 신임 총경까지 포함해 일선 현장 지휘관들을 자리잡게 하려는 취지로 이뤄졌다. 총경은 치안총감, 치안정감, 치안감, 경무관에 이어 경찰 내 다섯 번째로 높은 계급이다. 주로 일선 경찰서장이거나 본청, 시·도 경찰청의 과장급에 임명된다. 그동안 경찰 내부에서는 정기 인사가 반년 가까이 미뤄지면서, 인사 적체가 계속됐다. 지난달에 승진한 총경 102명 중 교육 중인 일부를 뺀 상당수와, 1월에 교육을 마친 총경들까지 포함해 100명이 넘는 인원이 보직이 없어 각 시·도경찰청의 치안지도관 등 대기 직위로 임시 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서울 관악서와 영등포서 등 5곳의 경찰서장 직급이 경무관으로 격상되면서, 기존 총경 서장들이 후속 보직을 받지 못해 대기 인원이 늘었다. 이번 인사로 수개월간 공석이었던 본청과 서울청의 주요 보직에도 새로운 인물

문화

더보기
친환경 인형퍼레이드 축제 ‘숲속 별난 고래’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극단진동(대표 최소진)이 오는 6월 27일 더숲 아카데미하우스(서울시 강북구 4.19로 135)에서 ‘인형퍼레이드 축제 2 - 숲속 별난 고래’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급격한 기후 변화와 생태계 파괴의 심각성을 시민들과 깊이 공감하고, 다 함께 책임 있는 실천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참여형 환경 축제다. 특히 시민이 관객으로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기획과 제작부터 퍼레이드까지 직접 참여하는 ‘참여형 커뮤니티 아트’ 형태로 진행된다. 축제의 핵심 서사는 끓어오르는 바다와 해양 쓰레기를 견디지 못하고 숲으로 피신 온 고래를 시민과 숲속의 멸종위기 동물들이 힘을 합쳐 다시 맑아진 바다로 돌려보낸다는 내용이다.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예술적 상상력으로 풀어내어 직관적이고 감성적으로 전달한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축제에서는 시민 워크숍을 통해 버려진 신문지와 종이 포대 등 폐자원을 재활용해 직접 만든 멸종위기 동물 인형탈을 쓰고 거리를 걷는 △동물 인형탈 퍼레이드 ‘숲속 별난 고래’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축제 현장을 다채롭게 채울 △인터랙티브 전시 ‘고래, 안녕?’, 시민들과 예술가가 함께 어우러지는 △게릴라 플래시몹 챌린지 ‘구해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