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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예방의 날… 대구시, 시민과 함께 아동보호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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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및 공모전 당선작 시상, 학부모 대상 교육 실시
▸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7.~11.23.) 구·군별 홍보 캠페인 진행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대구광역시는 11월 19일(수) 경북대학교 글로벌프라자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대시민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보호를 위해 헌신한 관련 기관 종사자 및 구·군 공무원 등 6명에게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수여해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아동·청소년기 특성에 맞춘 양육 코칭을 주제로 아동양육시설 종사자와 부모를 대상으로 올바른 양육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아동학대 예방 공모전의 당선작 시상도 이뤄졌다. 공모전에는 총 278점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통해 24점(포스터 12점, 표어 12점)이 최종 선정됐다. 당선작은 내년도 달력으로 제작해 기념식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나눴다.

 

아울러, 아동학대 예방주간(11.17.~11.23.) 동안 각 구·군에서는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유관기관과 합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아동학대 신고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는 아동학대 고위험 아동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44종의 사회보장 빅데이터*를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4,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가정 방문과 복지서비스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 학교·어린이집·유치원 장기 결석, 예방접종 미실시, 양육수당·보육료 미신청, 단전·단수·단가스 등

 

또한, 구·군 아동보호팀을 통해 공공 중심의 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아동보호전문기관 3개소를 운영해 학대 피해아동에 대한 사례관리 전문성을 높이며, 민·관 협력으로 아동학대 현장 대응 및 피해아동 보호조치를 적극 시행하고 있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위기 상황에 있는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이번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아 아동학대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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