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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인사] 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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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급 파견복귀

▲기획조정실 국제협력관 정용호 ▲농업혁신정책실 농식품혁신정책관 이시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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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 거취 놓고 또 공개충돌...“지금 지도부 좀비로 불려...총사퇴하자”vs“국민 모욕”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민의힘이 장동혁 당 대표의 거취를 놓고 또 공개적으로 충돌했다. 국민의힘 양향자 최고위원은 15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끝난 후 제가 이 최고위원 자리에 앉아 있을 것이라고는 차마 생각하지 못했다”며 “아마 대다수 국민들과 지지자들이 이번 선거 결과를 보고 저를 포함해 지도부 모두가 물러날 것으로 생각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양향자 최고위원은 “정치는 결국 책임이다. 리더는 책임지는 사람이다. 당 지도부의 역할은 결과를 책임지는 데 있다”며 “국민들이 지금 우리 당 지도부를 어떻게 보고 있는가? 책임을 회피하는 사람들로 보지 않겠는가? 자리에 연연하는 사람들로 보지 않겠는가?”라고 비판했다. 이어 “저 혼자만의 의견일 수도 있다. 그런데 정치적 유불리를 따지면서 기득권에 집착하고 있다고 국민들은 오해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것이 너무나도 저는 두렵다”며 “이에 저는 ‘지도부 총사퇴’를 제안한다. 그것이 민심을 따르는 합리적인 길이라고 생각한다. 책임지는 다른 방법이 무엇인지 저는 생각이 나질 않는다”고 말했다. 양향자 최고위원은 “선거관리위원회가 벌인 국민 참정권 파괴 사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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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의장, 구윤철에게 “초과세수, 성장 위한 투자·양극화 해소에 써 달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조정식 국회의장이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에게 초과세수를 성장 위한 투자와 양극화 해소를 위해 써 줄 것을 요청했다. 조정식 국회의장은 15일 국회에서 의장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예방한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을 접견하고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조정식 의장은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반도체 호황으로 발생하게 될 초과세수는 정부가 어떤 재정정책을 쓰느냐에 따라 ‘흥부의 박씨’가 될 수도, 사상누각이 될 수도 있다”며 “잠재성장률과 미래세대 성장을 위한 투자와 경제 양극화를 해소하는 방향으로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정식 의장은 “오늘 미국과 이란의 종전합의가 있었다는 반가운 소식이 있었지만 중동전쟁과 자국우선주의 국제질서는 고환율, 고물가, 고금리를 고착화시키며 내수와 민생경제 회복을 더디게 하고 있다”며 “국회는 대한민국의 경제도약과 더 나은 국민의 삶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행정부도 국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하반기 민생 물가와 금리, 환율 등을 철저히 관리하는 동시에 수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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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영 가야금 독주회 ‘공력(功力) Ⅴ’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가야금 연주자 서은영이 오는 6월 30일(화) 오후 7시 30분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가야금 독주회 ‘공력(功力) Ⅴ’를 개최한다. 이번 독주회는 이태백 명인(목원대 교수)이 평생에 걸쳐 다듬어 온 ‘이태백류 철가야금산조 전바탕’을 한 무대에 올리는 공연이다. 명주실 대신 철현을 얹은 철가야금으로 남도 산조의 깊은 성음을 풀어내며, 서은영이 오랜 시간 묵묵히 넓혀 온 음악 세계의 또 한 걸음을 보여준다. ‘공력(功力)’은 오랜 수련으로 천천히 쌓아 올린 공부의 힘을 뜻한다. 소리의 사귐을 탐구한 ‘성음지교’ 시리즈에 이어진 ‘공력’ 시리즈는 그 제목처럼 화제를 좇기보다 한자리에서 깊어지는 길을 택해 온 연주자의 행보를 압축한다. 서은영은 신관용류·한숙구류·김죽파류 등 여러 유파의 산조를 오래 붙들어 무대와 음반에 새겨 왔으며, 다섯 번째 무대인 이번 공연에서는 ‘철현(鐵絃)’이라는 새로운 영역으로 그 세계를 한 뼘 더 넓힌다. 철가야금은 명주실 대신 가는 금속현을 얹은 가야금이다. 부드러운 산조가야금과 달리 차고 단단하지만, 깊은 농현(弄絃)을 통해 남도 특유의 따뜻한 성음을 빚어낸다. 서은영은 2024년 겨울부터 이 악기와 이태백류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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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환율 1,500원 시대,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최근 원·달러 환율이 1달러당 1,500원을 넘어 1,550원대까지 무서운 기세로 치솟았다. 외환시장 야간거래에서는 장중 1,560원을 돌파하며 금융위기 시절의 기록을 갈아치웠고, 인천공항 환전소 전광판에는 지난 8일 ‘1달러=1,619원’이라는 공포스러운 숫자가 찍히기도 했다. 이 같은 환율 상승은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약 28년 만에 마주하는 가장 위태로운 수준이라는 점에서 국민적 우려가 극에 달하고 있다. 환율은 한 나라 화폐의 대외적 가치다. 원·달러 환율이 상승한다는 것은 달러 가치는 급등하고 원화 가치는 바닥으로 추락했다는 뜻이다. 이제 주말 가족 외식 가격이 뛰고, 출퇴근길 주유소의 기름값 앞자리가 바뀌었다는 실감한다. 당장 해외에 자녀를 유학 보낸 부모들은 ‘달러당 1,600원 송금’이라는 현실 앞에 한숨을 쉬며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다. 환율 상승은 우리가 먹고, 입고, 쓰는 수많은 제품의 원재료인 원유, 천연가스, 곡물이 모두 달러로 거래되기 때문에, 고환율은 곧 민생을 위협하는 거대한 쓰나미와 같다. 대한민국은 전형적인 무역 의존 국가다. 수출로 달러를 벌어 성장하고, 수입을 통해 에너지와 자원을 조달한다. 따라서 환율의 급등은 경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