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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읍내동 새마을부녀회, 저소득 가구에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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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 읍내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현애)는 10월 30일(목) 관내 저소득 등 취약가구 30세대에 돼지불고기 및 반찬과 과일을 전달하며 이웃사랑과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10명은 직접 30인분의 돼지불고기를 준비해 저소득가구, 독거 어르신, 장애인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반찬을 전달하며 따뜻한 안부 인사도 나눴다.

 

 박현애 회장은“이번 반찬 나눔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읍내동 새마을부녀회는 반찬 봉사, 방범 순찰 활동, 환경 정화 활동을 꾸준히 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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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