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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우리은행-캐시노트, 190만 소상공인 위한 라운지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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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노트 內 ‘우리은행 사장님 라운지’에서 소상공인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
플랫폼 통한 비대면 가입으로 소상공인 금융 접근성 강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리은행이 한국신용데이터의 소상공인 전용 플랫폼인 캐시노트에 우리은행 전용 상품관 ‘우리은행 사장님 라운지’를 오픈하고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190만 소상공인이 이용 중인 캐시노트에서 선보이는 ‘우리은행 사장님 라운지’에서는 △WON기업정기예금 △우리OH!클릭대출 △우리더모아사업자통장 등 소상공인 특화 상품을 비롯해 △주택청약저축 △개인형IRP 등 일반 고객이 가입할 수 있는 금융상품을 제공한다. 금융상품 외에도 알뜰폰 서비스인 우리WON모바일에도 가입할 수 있다. 접속경로는 캐시노트 하단 ‘페이탭’▷우리은행 사장님 라운지 ▷상품별 화면 으로 하면 된다. 

 

캐시노트 상품별 화면에서 ‘상품 가입하러 가기’를 클릭 시 우리은행 홈페이지와 우리WON뱅킹 앱으로 연계되어 가입할 수 있다. 개인형IRP와 우리WON모바일에 신규 가입 시 우리은행에서 진행하고 있는 신규 가입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한국신용데이터와 함께 업무 시간 중 은행 방문이 어려운 소상공인이 비대면으로 편하게 금융상품에 가입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해 포용금융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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